폭탄세일, 번개세일, 기념세일, 무슨맞이세일 등등...
문자가 한번씩 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장비 욕심이 거의 없고 왠만한건 다 갖추고 있어서
살 것도 없으면서 컴터고 폰이고 붙들고는
'기회는 이 때 뿐이다~!' 하며 이 잡듯이 뒤적거립니다.
결국은 장바구니에 필요치도 않은걸로 아까운 시간 버리며
겨우겨우 몇개 담고선 조건부 택배비때문에
'충족금액을 뭘 더 채우지??' 또 고민합니다.
안사면 될 것을...참...
아직도 오래전 사 놓은 글루텐이며 케미며 소모품들은
박스때기로 온집안 구석구석 박혀 있는데 말이죠...
병인가봐요...
다른분들도 그러시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