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필요할지도 몰라 올려 드립니다.

1.  목이나 어깨 근육이 자주 뭉치고 아플때

      저는 하루중 커피러 하고 보내는 시간이 4~6시간 정도 됩니다.

      그러다 보니 약간의 거북목 증후군도 있고, 경추가 살짝 좁아져 목, 어깨가 자주 아프고, 팔을 지나 손까지 저리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도 하고, 신경주사치료도 하는데,  평소에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제가 하는게 아미고 담당 닥털이 조언해준거니 믿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1) 손을 굽혀 양팔(어깨)를 뒤로 최대한 모아주세요.  (견갑골 간격이 최대한 좁아지게 한다고 하면 됩니다.)

           그 상태로 10여초를 유지하고 있다가 팔을 자연스럽게 내려주세요.

           1번에 10여회 정도 반복해 주세요.

      (2) 양어깨를 어깨 으쓱 하듯이 최대한 위로 올리고, 목은 움츠려 주세요.

            10초 정도 유지하고 잇다가 어깨를 자연스럽게 툭 내려 놓으세요.

            역시 1번에 10여회 정도 반복해 주세요.

   이렇게 시간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주면 목이나 어깨가 뭉치는걸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제가 자주 쓰는 방법인데,  다른 스트레칭보다 효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2. 빠지는걸 막을순 없어도 늦출순 있다.

      머리 이야기 입니다.

      샴푸시 조금 더 여유롭고, 정성을 다해 해 보세요.

      가급적 저녁 샤워시 샴푸를 하고, 샴푸시에 거품을 충분히 내어 손끝(손톱 아님)으로 두피를 마사지 하듯이 1분 이상 구석구석 꼼꼼이 자극하여 주세요.  모근까지 자극하여 노폐물을 완전히 빼주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자극으로 두피에 혈액순환이 잘되며, 샴푸의 영양성분도 모근에 흡수를 도와 줍니다. 머리에 거품이 많이 생겼다고 두피까지 깨꿋해진건 아닙니다.    

      그리고 헹굴때도 손끝으로 머리 구석구석 최대한 세심하게 하여 주세요.  대충 헹구고 끝내면 남은 머리도 바이바이 할지 모릅니다.   샴푸후 머리에 남아 있는 계면활성제등 화학 성분이 의외로 많답니다.  헹구면서 머리카락에서 뽀드득 소리가 날때까지 완전히 헹구어 내어야 합니다.

      머리를 말릴때는 드라이어를 사용하든, 선풍기를 사용하든 완전히 건조를 시켜주세요.  

     아침에도 같은 방법으로 감아주세요.

다 아시는거쥬?

혹 모르시는분들도 계실것 같아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날이 겁나게 뜨겁네요.

수분섭취 충분히 하시고 건강한 오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