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딸래미를 둔 아빠입니다..
여러 선배님들께 여줍고 싶네요..
딸래미가 태권도 체육관에 한 1년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어제 체육관에서 단체합동훈련???을 한다고
저녁 6시30분 까지 체육관으로 오라고 해서 보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에 훈련이 끝나서 집으로 복귀 하였구요
문제는 딸래미가 집에와서는 집사람한테 하는 이야기가
친구들이랑 옷을 갈아 입는데 관장님이 10초안에 안나오면
들어간다? 이야기 하고는 10초후 들어와서는 애들 옷갈아 입는거
보더랍니다.. 속옷도 갈아 입던 애들이 놀래서 나가라고 이야기 했다는데도
나가지도 않고 눈가리고 있는다며 눈만 감고는 애들 옷갈아 입을동안
있었다더군요.
제 심정은 고소 하고 싶으나.. (고소건이 되나요?)
혹시나 애들이 아들 딸 같아 그런거 같기도 하고..
사과를 받자니,, 나중에 딸래미한테 불이익이 발생 할까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네요,,
합숙훈련 한다고. 회비 2만원씩 걷어 가서는
1박2일동안 떡복이.오뎅 먹고 집에 왔다고 하더라구요..
말이 안되는 행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