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관오리들이 각 고을마다 넘쳐나는 세상이라
몸소 필히 뿌리를 뽑고자 국가고시에 임했습니다.
전국을 암행하여 이들을 혼좀 내주려고요. ㅡ.,ㅡ^
![c2988ca5-da43-4dcc-8aa5-cf0deb98253c.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970px_thumb_c2988ca5-da43-4dcc-8aa5-cf0deb98253c.jpg)
지난봄부터 열심히 준비했지요
그리하여 장원급제 (우리동네 )하였는데
아직도 마패와 수행 포졸들은 커녕
다음달에 무슨 증명서라나 그런
종이쪼가리 허나 준다네요. ㅠ ????
사나이 벼슬길이 진정 이리도 먼것입니꽈...
내친김에 하나 더 따야겠어요
복찌사? 그런것도 한번... 도전!!!
하... 아직 덥네요. ~
당당하게 포졸 5명 보내라 하이소. 낚시 짐빵 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