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0월 1일에 휴무라 안성에 있는 유료 낚시터로 잔교로 혼자 낚시 다녀 왔습니다.낚시 하다보니 옆으로 나이 지긋한 두분이 들어 오셔서 낚시대를 피시더군요,,그것도 한분은 7대를 피시네요,,다대 편성하는 낚시터도 아닌데요,,
어쨋든 인사 나누고 막걸리도 한잔 드리고 커피는 한잔 얻어 마시고, 좋았어여 여기 까지는,,
그런데 좀있다 라면 끓여 드시더니 코펠을 저수지 물로 헹구더군요,,,ㅠ ㅠ ㅠ
그리고는 좀있다 환한 대낮이라 그런지 텐트에서 소변을 받아 저수지에 버리네요,,,아,,,이웃 잘못 만났다 싶었어요,,
그리고 침은 왜그리 자주 물에다 밷는지..담배도 엄청 피더라구요,,아,,,드러워. , ,
열은 받지만 그냥 참고 있었어요, , ,그러다 저녁때가 되어서는 아예 저수지에 대고 싸네요,,그래서 그냥 조용히 한마디만 했어요,,
저수지에 소변 보시네요,,,하고요, 그랬더니 암무말도 안하시길래 이제는 안그러겠지 했는데 그건 내생각이었어요,,,또 저수지에 싸시네요,,,,휴우,,
더이상 더러워서 낚시 못하겠어서 그냥 집으로 왔네요,,한 두달 전쯤에는 아산에 있는 ㅅ 낚시터로 갔다가 이번과 아주 똑같은 일이 있어 다음날 낚시터에 전화해서 말씀까지 드렸는데..왜 저수지에 소변을 보는지....조금만 걸으면 화장실이 있는데...
제발 이글 보시고 반성하세요,,그리고 앞으로는 절대 그러지 마세요,,,
혹시 저수지에 소변보는 사람들 집에서는 변기물 떠서 손씻고 세수 하나요???????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