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견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첫얼음이 얼때는 장시간에 걸쳐 물이 맑아지며 수온이 천천히 낮아져 얼면서 맑고 단단한 얼음이 되지만, 한번 녹기 시작한 얼음은 완전히 녹고 다시 물이 맑아지지 않은 상태에서 얼다보니 얼음이 탁하고 강도가 떨어지는건 맞는 말일겁니다.
다음주 추위로 다시 얼어도 주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완전 해동(물)상태에서
다시 강추위로 얼면 상관없구요
살얼음이나 뜨문뜨문
얼음 잡힌 상태서 다시 완전 다얼면
그곳 약합니다
강계 얼음만 봐도
질문 상황과 비슷해요
강추위속 한번에 얼면
쩡 쩡 거리며 엄청큰 소리 내며 얼음 업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얼음 깨지는 소린줄 알죠)
녹았다 얼었다 하는 얼음은
살엄음 몇겹씹 잡혀서 얼구요
이 동네는 얼음낚시를 할 정도로 얼지 않으니 잘은 모르겠지만....
어릴 적 썰매 타던 때를 생각해 보면...
썰매 타다가 낮에 기온이 올라 물에 빠지기도 여러 번 했지만, 다음날 추워지면 또다시 꽁꽁 얼어서 열심히 썰매 탔던 기억이 있네요.
무겁지 않은 어린 아이들이라 그랬을지도 모르지만요.
얼었다가 풀렸다는 것은 상온이 높아졌다는 이야기일테고 봄이 왔다가 다시 겨울로 가지는 않잖아요?고로
며칠 다시 추워진다고 다시 예전처럼 얼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올 겨울같은 경우는 강추위기간임에도 봄 처럼 기온이 올라있었기에
다시 평년처럼 추위가 온다면 충분히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니 최저 온도가 영하 10도라 할지라도 낮 온도가 영상 온도가 지속된다면 빙질이 유지가 안되므로
얼음낚사하기는 어렵울 수도 있을 겁니다
과학적으로
온도 0도 이하로
떨어지면
얼음이 얼겠지요
변수는 물의 흐름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