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과학적이지 않지만
그 무언가가 분명히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말씀처럼~
모두들 건강하시길요

세상에 검증하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죠.
인간이 생각보다 똑똑하지 않더라구요.

찡하네요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사람관에는 이해못하는
불가사의 한게 잊지 않나
생각해 보네요

세상에서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일은 지극히 제한적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철학과 신학을 연구하고 관심을 갖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던날
오전에 밭에서 같이 일하고
점심드시고 한숨주무시고
나와서 오늘 못넘길거같다고 하시곤
밤11시56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리 쉽게 떠나실줄 몰랐는데
정정하시던분이 어찌 아셨을까요?

과학으로 다룰 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죠.
과학은 같은 게 반복될 때만 유효하니까요.

어린 나이에도 볼 수 있고 오래 살아서 볼 수도 있죠.
모든 것이 딱 떨어지게 설명이 안 되는 것이 세상 살이죠.

외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의사선생님은 곧 호흡이 끊길거라 준비하라고 하셨는데 저희 셋째이모가 해외에서 오시느라 시간이 좀 걸렸는데 진짜 20시간 가까이 기다리시다가 셋째이모가 딱 들어오니까 잠깐 눈을 뜨고 몇초 바라보시다가 돌아가셨어요 과학으론 설명이 않되는일이죠

세상사 과학으로 설명이 안되는 것들이 상당히 있죠.

슬픈 이별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