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인지 어제밤인지?
갱주의 자라조사(자라 아부지)님이 맘에 상처를 주었습니다.
아니~
이제 겨우 쓰빠(18)개월 밖에 안된 차에 효소를 담그라니요?
아무리 세차를 잘 안하기로 소문이 낫어도 그러면 앙돼요......
근디 맨날 자라만 잡는줄 알았더니 언제 내차가 디런걸 봤을까나?????
아침 내내 크나큰 충격에 휩싸여 맘상하고 있다가
아침정리 끝내고 걷기 운동하고,
삼실 청소하고,
오전 포장까지 끝내고
걸레 빨아 사무실 뒤 아파또 주차장으로 갑니다.....
뭐 한달 반만에 내부세차를 해 봅니다.
외부세차야 이틀간 비로 깨깟이 씻어졌으니께 패스하고,,,,,,
아 오랫만에 세차 할라니까 한시간 후딱가네요....
다들 잘 허시겄지만 팁입니다.
쪼기 앞자석에 있는거 보이시죠?
조거 죽은소에서 천원에 산건데 사용하기 좋습니다.
물티슈처럼 두~세장 뽑아 쫙 펴서
인조가죽(시크, 문짝등 레져로 된 부분만)부분을 여러번 닦아주면
먼지도 없어지고, 반짝반짝 빛나고,
또 먼지도 덜 앉습니다.
대신 유분기가 많은 상태에서 여러번 문지르지 않으면 얼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또 플라스틱 부분을 문지르면 얼룩이가 생길 수 있어유.
한달에 한번씩만 혀도 새차 시트처럼 반짝반짝 한답니다.
비슷헌거 겁나 많이 나오니께 찾아보면 겁나 많아유...
근디 마지막 사진의 저 차량용 청소기는 작고 약해유...
작으면서 막 쎈거 없을까유?
몇가지 봐도 다 비슷허네유....
세차도 했으니께 실실 점심 무그러 가볼까????
레자인줄 알았는디 천연가죽....
낼 아침에 주름살이 쭈글쭈글 잡힐텐데 어찌 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