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석부 찍고 바로 청양으로 떴져
어제 일정은 청양 - 의령 - 귀가 였는데
예상보다 청양에서 일이 억수로 많이 늦어.....
의령에서의 일을 마무리하니 오후 세시반경 ㅡ,ㅡ
점심이 아닌 오후 참을 먹게됐는데요
진주 붕맨님, 제리님, hd7380님 추천해주신 메뉴를 자의로 선택하기 어려워
뺑뺑이를 돌려봅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때마침 장이 섯더군요
점심시간을 훌----쩍 지났는데도 식당내부는 만석에 가깝네요.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더라구요
깔끔한 국물에 호로록 면치기로 허기진 배를 달랜후 장터를 기웃거려봅니다.
의령시장 내부를 돌다보니
약초보다는 메밀국수와 망개떡집이 많더라구요..
시장 둘러보다 필요한 호미 두개 사고
또다시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월님들이 좋아하는 꼬기가 한가득이라 사장님께 허락구하고
이정도 사이즈 낚아 사진올리믄 토사광란 유발 가능하겠져??? ㅎㅎ
마지막으로 대전으로 출발전
핸섬한 남자가 추천해준
어제 하루 일은 고됐으나....
의령시장 둘러보고, 맛집에서 깔끔한 소바맛보고, 망개떡 사들고
무탈하게 귀가해 떡실신 ㅡㅡㅋ
오늘도 빡시게 일하고 이제서야 컴타 앞에 앉아 이글을 쓰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덕분에 의령의 특산품? 을 새롭게 알게됬습니다.
일욜 남은 시간 마무리하시고 담주도 빡시게 달려보아요~~~
-ps 담에도 부탁드립니다. 꾸벅(__)
망갯잎은 따줄수 있습니다..
참 호미는 그리 많이 휘어진거는 풀멜때 좋구요. 달래등 무얼 캘때는 90도 가까이 펴진게 좋아유. 너무 휘어지믄 뿌리가 잘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