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님들안녕하세요 제가어제 짬낚시가서 큰거잡앗엇는데 예전에는 원래 그만한거 잡으면 기분이 정말 좋앗는데 요즘이상하게 더큰걸 잡고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방금유료낚시터에 답사갓엇는데요ㅜ
거기서우연히 제또래 조사님을 만나게 되엇는데 거기다 낚시장비가 대물낚시 하는분인것 같아서 반가운맘에 말을 섞게되엇는데
근데 그분의 대물낚시대(dif최상급)와 받침틀(문기어이상급)이 너무멋잇어서 낚시장비 얘기를 나누게 되엇는데
놀랍게도 함께 낚시다니는 형님들이 장비 바꿀때 쓰라고 주신거라고함..ㄷㄷ
그얘길 듣는순간 정말너무부럽고 어떻게 그런낚시친구를 사귀게 되엇는지 궁금하고 그렇더라고요
그동안 내가만난 노조사님낚시친구는 저보다도 더욱 가난하셔서ㅠ 술도 사다드리고 글루텐도 나눠드리고 막그랫엇는데(짧은대드린적도잇음ㅜ) 순간너무 부럽고 좀속물같지만 나도 그런부자낚시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엇음ㅎㅎ;;;
그냥 넋두리엿어요ㅜㅜㅋ
대나무라도 내꺼가 맘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