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주에 충북 보은 대물터에 출조를 했지요.
몇년만에 출조한곳이라 기대와 흥분이 교차했지요.
떡밥은 넣자마자~~~~사라지고
그나마 옥수수에는 덜했지만~~~
블루길의 성화에 두손 다들고, 포기했던 찰라~~~~
갑짜기 가장 짧은 낚시대의 찌가 솟아오르더니, 총알처럼 순식간에 낚시대가 활처럼 휘여지더니~~~~~
제압이 되지않더만~~~~
이놈이 나왔네요.ㅠㅠ
옥수수에 작은 블루길이 덤벼서 ~~~
끌고가는 순간~~~~
5짜의 배스가 블루길을 덥석~~~~
손맛은 제대로 보고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