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앞쪽문이나 뒤쪽문 반정도 열어두시고 사용하시고.
난로만 사용하시면 바닥이 차서 불편 하실겁니다
저는 난로위에 태성온수 보일러 올려서 바닥까지
따뜻하게 사용합니다.
만약 난로만 사용 하신다면 텐트위 순환팬 달아서
사용 하시면 됩니다.
하루 난로 사용하시면 난로에 남는기름은 기름통 빼시고 기름통 안쪽에 자석을 이용해서 난로안에
남아있는 기름 다 태워주시면 난로심지 오래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번식 환기겸 앞뒤문 열어서 환기하시면
안전하게 사용 가능 합니다

난로는 어떻게 써도 텐트 안에서 쓰면 위험합니다. 난로가 텐트 밖에 있는 온수매트 보일러 이런게 아니라면요.

한겨울에 등산하시고 야영하시는 백팩커분들 장비를 참조해서
에어매트 침낭 우모복 조합으로 자는게 안전합니다. 낚시꾼은 영하 십몇도 이럴때 산속에서 자는거 아니니까 (그럴떄는 시즌오프죠) 상황이 훨씬 나은편입니다.
텐트는 이미 갖춰져있을테니 R밸류 (바닥냉기차단능력) 좋은 에어매트, 700그램이상 충전된 동계용 침낭등 조합으로 난로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주무시길 바랍니다.

뭔가 연료를 태우는 건 완전연소가 되지 않는 한 무조건 일산화탄소가 나옵니다.
가스나 등유나 장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전기난로가 아닌 한 환기에 꼭 신경써야 합니다.
그리고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구비하면 좋고요.
모든 난방 질식사는 환기를 안했거나 부족해서 그런 겁니다.

화석연료 태우는 난방기구는 실내에서는 무조건 안쓰는 게 최선임.

일산화탄소 뿐만이 아니라.
걔네들이 산소까지 같이 태워버리니 공기 중의 산소도 희박해질게 뻔하고,
뭔가를 태우면서 나오는 기타 연소가스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가스종류들은 아니죠.
밤새 담배나 모기향를 옆에 피우는 거나 다름이 없달까...

선택의 여지가 없이 써야만 한다면,
조과 욕심에 너무 과로하지 마시고,
인사불성이 되어 떡이 되도록 과음도 하지 마십시요.
머리 아픈지도, 숨이 답답한지도 모르고 그냥 누워서 자다가 저세상 갑니다.

은사께서
동문들과 과음하신 후에 새벽에 사우나 가서,
한숨 자다가 얼굴에 물수건을 올려놓고 자다가 질식사로 명이 한참 남아있을 젊은 나이임에도 저세상으로 일찍 갔습니다.

발밑에 난로를 피우다가 바지를 태워먹거나
모포나, 난로텐트를 태워먹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실내에서 화석연료 난방기구를 쓰는 걸
절대로 자제해야될 요주의 대상자들입니다.

가스난로는 위험하고
등유난로는 안전하다???
전기로 사용하는것빼고 절대 안전하지 않습니다
안사용하면 제일 좋고
혹 사용하면 환기를 철저히 하시고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다른 회사제품으로 2개 준비하세요
가스사고는 모아니면 도입니다

밀폐된공간에서 등유난로든 가스난로든 촛불난로든 연료를 태워서 난방하는것은 모두 똑같이 위험합니다.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중태 아님 사망입니다.
중독 후휴증은 뇌손상으로 인해서 평생 고통이라고하니 환기되지않는 밀패된 공간에서는 절대 연료난방기 사용금지입니다.
외부에 열기구를두시고 온수 난방을 하시거나 전기난방을 하는것이 안전합니다.
괜찮겠지하는한순간이 평생을 후회하게 만들고 가족을 잃게만듭니다.

산소마스크 하고 자면 문 꽉 닫고 자도 무방 합니다
중간에 산소마스크 고장나면 골로 갑니다

용가리범털 님
살벌 합니다.

등유난로도 밀폐된 공간에서 위험한건 마찬가지입니다.
환기가 잘 될수있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덧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바닥에 온수매트를 깔고 있으면 어릴적 자취하는 때가 생각이 나는데 전기장판에 등은 따뜻한데 입에서는 입김이나와서 공기를 따뜻하게 하려면 난로가 필요할 것 같아서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여쭈어 보았습니다.
어찌되었든 환기가 필수라는 것을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안전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노파심에 한말씀 드리자면.
환기가 필수가아니라 실내(텐트 안)에서는 무엇을 태워서 열을얻는 어떠한 난로든 안된다는 겁니다.
환기하면 된다는 분들 계시겠지만 재수없는 한번이 생과사를 가릅니다.
제지인이 텐트 문 열어놓고 난로피우고 주무시다 다신 못 올곳으로 가셨습니다.
오지랖 이라 하실진 몰라도 저는 무조건 실내난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카페 TB캠프에 온수온풍기가 있는데
온수보일러+온수온풍기 또는
카본매트+온수온풍기 조합이면
한겨울 혹한기에도 텐트내부 공기는
따뜻하지는 않지만 적당하게 미지근하니
팬티만 입고 취침하기 딱 좋습니다

온풍기 열원은 당연히 텐트밖에 위치하구요

등유난로를 쓰실거면 무시동히터 쓰세요

요즘은 무시동히터가 대세긴하죠 따뜻하고 안전하고..

좁은 공간에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기기들을 사용하시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인지하고는 계시는 듯 한데 그런 인지가 정신이 맑을 때는 문제가 없겠지만 정신이 흐려지거나(음주 등) 졸릴 때는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아주 많지요

해마다 안전사고가 생기고 올해도 또 생겼는데......

해마다 이런 질문이 올라오고 또 올라오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에게는 헤엄쳐서 한강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묻는 것처럼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등유난로 사용자 입니다 4년째

매번 질답을 드립니다.

1. 난로 키기 전 10분정도 불 붙이지말고
점화상태로 해놓으신다음 불붙히세요 심지가 충분히 적셔져야 냄새가 빨리 안나요.

2. 환기 앞 30% 그리고 텐트 플라이쳐진상태로 모기장만 놔두고 뒤 10% 옆면5%

3.최대 크기에서 불이 올랑 말랑 한 상태로 유지하세요 완전 연소가되야 냄새가 안나요.

4.기름은 충분히 자다가 꺼지면 냄새 심해서 두통 유발

5.일어나시면 환기 우선입니다.

6.끌때는 밖에서 하시면 좋습니다.


밀폐시 가스는 사람을 조용히 죽이지만 난로는 잠귀 쪼금만 밝아도 머리아파서 일어납니다.

일산화 중독보다 화재에 더 신경 써주세요

환기만 잘해주시고.. 안전만 주의하시면 등유난로가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