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 환경개선쪽에 글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글올려봅니다.
예전에 백석포수로 자주 갔는데
낚시대 펴놓고 차에서 잠자다가 2번 도둑 맞은적 있습니다.
또 한번은 차에서 잘려고 누웠는데 한참 잠이 안와서 멀뚱멀뚱 누워있는데
어떤 사람이 랜턴으로 제 자리와 차를 비추더니 한15분정도 있다 내려가서 제 낚시대를 만지길래
현장에서 잡은적도 있구요 ㅎㅎ
그 후론 절대 백석포수로는 혼자 낚시 안가고 일행이랑 갑니다. 텐트도 불편해도 포인트 들어가는쪽에 항상피구요 ㅎ
전 그래도 가면 4정도 펴서 도둑 맞아도 큰 타격없는데 친구는 13대 한번에 털려서
자기전에 낚시대에 실을 연결에서 발에 묶고 자더군요 ㅎㅎ
선배님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끝으로 인생최대 사륜구동 기록세워서 사진 올립니다.
바늘빼주느라 진짜 고생했어요 ㅜㅜ
5짜붕어로 추정되는거에 낚싯대 빼앗긴적 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