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도 아시겠지만 처음엔 붕어낚시도 낚시에 입문하여 루어 낚시로 갔다가

결국 붕어로 다시 오시는분들이 많지요.

저도 웬만한 낚시는 다해봤는데 개인적으로 느낀 낚시 난이도 입니다.

1. 붕어낚시.

준비해야하는 장비도 많고. 물색, 물 수량, 기온에 여러가지 채비운용에....

모르는분들은 가만히 앉아서 하는 낚시인데 머가 힘드냐고 하는데. 최고난이도 낚시라고 생각합니다.

철수할때도 가장 긴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고 낚시갔다오면 와이프말로는 거지꼴이 되서 온다고할정도로

가장 난이도가 높은 낚시라고 생각됩니다.

2. 무늬오징어 (팁런, 캐스팅)

웬만한 낚시는 초보자도 얻어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무늬 오징어는 액션을 줄지 모르면 

잡기가 거의 힘든 낚시. 또 액션(샤크리) 템포가 초보자가 따라하기엔 살짝 엇박자라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낚시 같습니다.

3. 쏘가리 루어

일단 물에 들어가야하는 경우가 많고 여울에서 많이 한다라는 특이점과 채비가 고가라는점.

그리고 시기별 포인트를 알아야 낚시가 용이하다라는점에서 3순위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일단 체력이 안되면 하기 불가능한 낚시.

4. 베스 루어 .

베스 낚시로 루어에 입문하게되면 웬만한 루어 낚시는 어느정도 하게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루어 기법을 익힐수 있기 때문에 루어 입문하시는분들에게 추천해드리는 장르지만

은근히 더러운 물에서 하기 때문에 좀 거시기합니다.

5. 빅게임 루어

부시리 대방어.... 그냥 팔 아픕니다.... 오히려 조과가 좋으면 더 싫은 낚시...

파이팅벨트 차도 아랫배 멍든적이 많습니다.

6. 지깅

선장 잘 만나면 장땡...

이정도 순위겠네요 ㅎㅎ 다른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