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밤내 그리도 모질게 불던 바람에도 마실가신 주인님을 꿎꿎하게 기다리더니 이 아침 너무 피곤 했는지 옆으로 비스듬이 누워 휴식 모드를^^^^^^^ 혹시 주인분 보시거든 휘딱 가셔서 장비들 구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