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국을 다 돌아다니면서 장사를 해봐서 조금은 압니다.
전 대구 토박이 입니다.
부산 보다는 끼어들기가 조금은 쉽기는 한데
위의 글 처럼 대다수가 그런건 아닙니다.
부산이 끼어들기가 좀 빡세기는 하더군요.
저도 엔간하면 양보를 해주는 편인데
너무 얌체짓을 하는 사람은 절대 끼워 주지 않습니다.
물론 버스나 택시 처럼 영업용은 무조건 양보를 해주고
깜빡이를 넣고 어쩔 줄 몰라하는 경우도 길을 몰라서 그런가 하고 끼워 줄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대구는 부산처럼 길다란 도시가 아니어서 설사 못끼어들더라도 엔간하면 좌회전이나 우회전만 한번 더 하면 길을 금방 찾습니다.
윗분 댓글에 참고 하시라고 적어드리면 저는 대구는 아니고 밀양 사는데 고속도로 내리서 바로 그쪽동네에 볼일 보려거나 거주하시는분이라면 1~2차로에서 4차로로 나올수 밖에 없게 되어 있습니다 길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저도 수년전 웨딩사진 찍으러 대구갔다가 c부럴 길이 머 이따구고 했었습니다 김여사까지는 아닌거 같고 다들 그렇게 합니다
진짜 부산 ㅜㅜ 운전하기싫은 동넵니다~~빠질 구멍도없고 도로는 진짜 엉망 (노면엉망이 아니라 눈앞에서 네비하고 실도로보는데도 헷갈리는 극악)
ㅎㅎ
부산첨갔을때 가능하면 지하철타고 다녀라하는말이 왜그런지 아는데 딱 하루걸렸습니다
지금은 차를 아예 구미집에두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