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믄..
캠핑 가야쥬?
땃땃 해서 오는길에
조사님들 많이 계시더군여
내리고 싶었습니다ㅡ.,ㅡ;
가는길에 산양 까페 오픈 했다캐서..
우유주기 체험 가능 하다꼬..
설레는 맘 안고
갔는디
염소 새끼고ㅡ.,ㅡ;;
흑염소는 질리도록 봤는디..
이라모 나가린디?
후딱 와서 꼬등어 꿉꿉
삼겹도 후딱 혀서 점심 해결 했십니다
(꿉는건 제 담당입니다ㅡ.,ㅡ)
에피소드는..
저희 장인 으르신이
깨어 있으신 분인지,
손위처남 이름이
힘찬.
처형 이름이
고운.
막내딸 마누라 이름이
다온.
그시절에 셋 모두
한글 이름을
지으셨습니다.
(셋다 이름땜에
학교다닐때 심들었따꼬..ㅡ.,ㅡ)
날이 좋아
12월에도 밖에서 점심 묵는디
즈짝 아자씨가
자꾸 제 와이프 이름을 부름니다
다온아~
다온아!!
(요즘 애들이름 다온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짓더군여.)
알고 있지만,
아! 아재요
뉘신데
너무집 안사람을
그리 애타게 찾으시능교?!
ㅡ.,ㅡ;;
후론..애 이름을 부르질 않더군여~
낚수도 몬가니
파라솔,각도기
캠장서 식기 건조망 걸이로 쓰네유
(비오는날 유용합니다)
그라고..
제가..
전생에 나으트 죽돌이였는지..
LED하고,
버너를 그렇게
사모읍니다..
나이트 같쥬?ㅡ.,ㅡ
그라고
1년쯤 써본 버너
물론 설봉원(스노우 피크)
강염이 1등이지만
가격도 우주1등..
저렴한 알리발..,
작년에4만원대 주고
샀십니다
이름이 야시시 한디..
brs 69~
(brs69A신형 나온듯 한데
구형이 싸고 간지납니다)
4~5만원 짜리치곤
추천할만한 버너 입니다
화력도 좋고
액출가능으로 겨울철 그나마 화력 저하 적습니다
물론 가스 소비량은 많아지겠죠??
화력좋은 가성비 버너 알아보시는분들
한번쯤 고려해 보십시요
편한밤 되십시욧
부럽습니다
부랄스69 좋으네요~
고딩도 잘 꾸버시고^^
사랑꾼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