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월척을 처음 접하게 된것은 붕어낚시에 본격적으로 빠져들다보니 이런저런 관련 지식과 공부를 하다가
유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내가 필요로하는 TIP과 정보가 목적이였고 그뒤로는 장터를 보게 되었으나
지금은 커뮤티니 공간에서 소통하는것이 하루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아침 출근하면 둘러보고 점심먹고 둘러보고 또 퇴근해서 자기전 둘러보고
이런저런 얘기들 사는얘기
얼마전에 자녀분을 갑작스레 잃으시고 허망하고 슬픈마음을 올리신글에 격려와 위로의 댓글들
여기계신분들이 아마도 연령대가 저보다 연배 또는 비슷한 연령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그런 글을 보는데도 마음이 아프고 댓글들을 보며 가슴이 따뜻해지고 그랬습니다.
간혹 댓글들로 서로 별일 아닌데 언쟁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결국은 우리모두가 같은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저 역시도 이곳에서 보고 쓰며 위로받고 합니다.
23년도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24년도 꽃피는 봄이 올때를 기다려 봅니다.
그리고 모든분들 건강하시게요~
제가 가진 복주머니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이글을 보시는분들에게 좋은일과 행운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행운의편지 아닙니다 ㅎㅎㅎㅎ..
그냥 월척에서 보며 쓰며 그냥 위로가 되어 감사함에 글을 남겼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감사히 정보를 읽고 구경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도움은 못 되네요.
제가 행운받고 다른 분께 전달하면 될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