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소복소복 눈이 내리더니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수분을 넉넉히 머금은 눈이라 묵직합니다.
눈길을 걸으면 발밑에서 뽀도독 뽀도독 소리가 정겹네요.
눈이 내린날은 미끄러워 걷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아들녀석 방에 있는 빨레걸이를 타기로 합니다.
너튜브에서 노래 틀어놓고, 7단계로 노래 한곡 듣고, 6단계로 노래 한곡 듣기를 반복하면서 40분 타고 나면 땀이 나고 좋네요.
한시간 걷는것보다 운동은 더 될것 같습니다.
문제는~~~
요넘의 안장이 폭이 너무 넓고, 쿠션감이 적어 전립선 압박이 심하고, 타고 나면 허벅지 상부가 많이 아프네요.
판매하는 교체용 쿠션안장은 안보이니 자작으로 변경 하여야 할것 같은디 떵손이라 쉽게 손이 안가네요. ㅡ.,ㅡ
요케 생겨서 잔차 안장이랑 틀려서 맞는게 없네요.
엑사이더 실내 잔차인디 혹 고쳐. 보신분 계신가요?
케겔운동 자동으로 될꺼인디여??
ㅈ..죄송함돠ㅡ.,ㅡ;;
거
사람이 적당히 란것도
알아야
가늘고 길게 가는법입니다
푹좀 아무것도 안하고
쉬어보아요
(도움못드려서 죄송함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