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가는 토끼년이 아쉬워서인지 비가 내리고, 제법 포근한 날이기에 2주만인가? 3주만인가? 베란다 화분에 물을 주었습니다.
목부작들은 일부 탈수 증상을 보이고 있고, 풍란분속의 풍란들도 하나,둘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게을러 졌다는 증거이지요.
두어시간 창문 열고 꼼지락 거려서 그런지 목이 간질간질 목감기가 오네요.
감기가 목을 넘어 가기전에 내보내야 하는뎅 ㅡ.,ㅡ
으~흐흐흐흑!
화분에 물을 주다 보니 석곡 녹희가 꽃을 피우고 있기에 거실에 두었더니, 甲辰年 새해 첫날에 소박하니 꽃을 보여 주네요.
비록 한송이뿐이지만,
하얀 꽃잎이 참 예쁘네요.
올해는 좋은일이 많이 있으려나 봅니다.ㅎ
자게님들도 갑진년 새해 좋은일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