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애완동물 문화가 발전했음 좋겠어요.ㅠㅠ

순하게 생겼네요 ~~
저렇게 입양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다행입니다.
나름 사연이 있겠지만.... 그래도 생명인데...

구십세에 암에 걸려 얼마못사신다고 하는데 주변에 강아지 맡아서 키워줄 사람 없고,돌아가시면 강아지 돌봐줄사람도 없는 분이라 생각 듭니다.
5세면 5년을 키우셨다는 건데,정도 많이 들었을 거라 생각듭니다.키울때 먹던 사료 용품들 놔두고 갔을땐 마음도 아프지 않았을까요?
물론 강아지 유기한건 잘못된 행동이지만 제가 저 연세에 저런 상황이라면 저또한 비슷한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파양해야한다면 국가에서 이들을 관리해주는 것도 국민 복지를 위한 국가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좋은 곳으로 입양갔으니 90세 노인분도 강아지도 좋은 결말이네요...

국가에서 관리를?
ㅋㅋ
그래서
우리 음식 먹는것도 제한하면서
괸리를 원한다..
지나가는 개가 웃을일이네요.,

저도 페키를 키우는데 페키는 사랑입니다. !!!!!

생각의 끝이

저렇다니

안타깝네요.

5년전에

좀 더 숙고를 하셨어야합니다.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되나 하드락님 말씀이 맞는듯하고요...키우시라고 떠넘겼던거 아니면 국가에서 책임지는것은 정말 아닌듯합니다...

18년된 시츄 키우는 입장에서 짠 하네요ㅜㅠ

버리는 주인분도 맘이 아프실듯 하네요ㅜㅜ

한 마리 키우자고
자꾸 바람을 넣는데
저 꼴이 날 것 같아서
못 키우네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