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시장 가보니 오늘 말 나물 팔길래 두 뭉태기 사와서 드디어 먹었습니다
지난 번에 말 나물 파는곳 문의 드렸던 그 말 입니다
이게 한뭉태기고 5천원입니다 헐이네요
녹색물 안나올때 까지 헹구고 잡풀 무른풀 골라내니 한뭉태기가 요만큼 남네요
보통 두가지 방법으로 먹습니다
무쳐서 밥비벼먹거나 쌈싸먹거나
혼자만 먹어서 그런지 옛날맛은 안나네요
그래도 기다리던 맛 한번 맛본걸로 만족합니다
회원님들 덕분에 근 십년만에 맛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