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도 기본 옵션의 차 한대를 출고후 나름 고민 하다가
월님들의 조언에 따라 내친김에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근데, 이건뭐 바퀴 두개 교체하는데 차값의 절반인 거금
2천6백!
거기에 제 인건비,,,
원래 계획은 봉3 스페어 타이어로 하려했는데 크기가 서로 달라서
패스!
어쩔수없이 거금 투자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욕심내어 12인치 (직경이 약300)로 달려고 하니
문제가 발생.
바퀴 축도 새로 만들어야 하고,기껏 달아 놓으니 적재시 바퀴에
적재물이 걸려서 문제.
어쩔수없이 골격을 자르고 붙이고 연장하고,,,쩝 쩝.
용접을 하다보니 도장이 화상을 입어 치료한다고 공장에 있는
서스락카도 뿌려주고~
참으로 못할 짓이네요.
어째든 마무리 했으니 남은 일정은 한적하고 조용하게 짱박혀서
급식소 재 오픈 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중에라도 또 쫓겨나면 그때는 저수지 물을 몽창 빼버리려 합니다.
그동안 겁나게 터잡아 놓았었는데, 우쒸!
봄을 기다는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