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잠을 즐기고 느지막하게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 목적지는 동묘시장~
천원짜리 토스트도 사묵고~
(딱 천원짜리 맛이었다능.....)
가끔 갔지만,
동묘를 개방한건 처음 봤습니다.
명절이라 휴일임에도 개방을 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동묘가 관우를 기리는 관왕묘라는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갱산 사신다는 스님도 계시고~~~^^
동묘시장의 대표적인 모습....
동묘시장 귀경허고,
청계천을 걸으며~
십팔마리 대물깡패도 보고,
흥인지문으로~~~
아내와 기념사진 한장 찍구,
동대문 맛집 동래복국집의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동대문 오시면 한번 맛보시기 바랍니다.
참 맛납니다.
복국 좋아하시면 복지리탕도 유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종로5가 꽃시장엘 들렸더니
다들 쉬더군요.
겨우 만보 걸었는데 겁나 피곤합니다.
아직은 바람이 많이 차갑네요.
그래도 포근해서 그런지 곳곳 공원마다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많더군요.
머잖아 꽃피는 춘삼월꽃군요.
남은 휴일도 행복하세요.^^
계속 근무를 해서 어딜 못가는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