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새볔 동틀때쯤
털레 털레
뚝방을 산책하듯
돌고 특급 포인트로
내려가 상류를 뒤적이며
후레쉬를 켜본다
낮에 고마이 따숩드니..
살얼음 잡힌다
덴장..ㅡ.,ㅡ
얼마전
갱산 사X지..
밭쪽 앞서 몇대피고
낚수하다
4짜인가 허리인가?
이릉거 항개 줍꼬
밭주인 할매가 혼내시길래
바로 큰절올리고 석고대죄 하였었찌...
홍콩할매 같은분..
거기서 1박했으모
씨말릴수 있었는디
할매가 뽕오편이라 어찌할수 없었따
노인공경 농민우선을
외치며 도망치듯 뽕오들을
못후드리고 징짜 도망을..
오늘 아침
수도에 고드름 잖뜩..
근디
.
.
.
파리들도 여러마리 보이네..
봄인지 한겨울인지..
낚수가신분들 부럽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