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큰일 치르고,
집에오니
내무부 장관님
낚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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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 죽으란 말인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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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찹나??(춥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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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붙어있는 뻔데기도
없어질 판이여~ㅡ.,ㅡ;;
오늘 집사람은 친구네
가고
내는 심심혀서
청소기 한판 돌리고
베란다 널부러져있는텐트
(철수날 비옴)다 말랐것찌..
하고
대충 똘똘 말아
덜 말랐군여ㅡ.,ㅡ
다행히 쪼금 있으니 말랐십니다
이거 세탁 맡길 거라서
(저는 세탁 맡길거모,
걍 접어 바로 보내쟈 카니
담쥬되야 보낼수 있다캅니다
행사 많아서ㅡ.,ㅡ)
대충 접어
실어 왔십니다
(캠핑장비도 일부 좀 팔았었쥬..ㅜㅜ)
생활에 보탬이 되고..
넣어놓으라고 보니
아직은 텐트들은
겁나 많은듯 합니다
그려도 집이 이리 많으니..
맴은 푸근 하네유ㅡ.,ㅡ;;
어제 출조하신분들 앙계셨겠쥬??
머,
시조회니
뭐니..분위기 좋았을텐디
부럽네유ㅡ.,ㅡ
세탁기 놓을 자리가 없네유.
아 맞다 뒷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