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방에도 카메라 고수님들이 많으신것 같아서요.

늦게 입문한 사진,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질문 좀 올려 볼께요.

카메라의 기본 원리는 파악했는데도 아직 제목의 이해도가 떨어집니다.

일단 궁금한건 렌즈별 배율이란게 어떤 공식에서 적용 되는가입니다.

풀프레임 카메라를 기준으로 해서 , 50미리 렌즈 라면 일단 -표준-이라고 알고있는데요.

지금 애용하는 구형 렌즈가 캐논 50 ~ 200미리 이다보니

표준부터 망원까지 활용도가 높습니다.

1. 여기서 200은 50의 4배이므로  4배율.

이렇게 계산 하면 되는건지요?

(실제로 사진을 찍어보면 피사체가 네배 정도로 커지는것 같습니다.) 

2.그렇다면 스마트폰용 200배율 심지어 600배율렌즈들이 쿠O에서 아주 싸게 팔리던데

이것들은 어떤 공식에서 만들어진걸까요.

제 생각에 200미리 (4배율)렌즈도 손으로 들고 찍으면

(손떨방이 있어도) 매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것 같은데

수십,수백배율 렌즈가 과연 카메라 기능으로 필요한건지

이건 아주 튼실한 삼각대에 놓고도 셔터 누를땐 흔들리지 않을까요?

배율로 봐선 천체 망원경 수준일것 같은데 말이죠.

일반 카메라 처럼 수배율 (4~6배율)제품이 있으면 구입할까 살펴봤는데

대부분이 이토록 수십배율 천체망원경 수준이더군요.

작아도 최소 12배율 20배율 뭐 대강 이렇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휴대폰 센서 크기 때문에 또 다른 공식이 있는가 본데요.

실제 결과물을 보지 못해서 수십배율의 렌즈를 값이 싸다고 구입하긴 망설여지는군요.

이 사진들은 위 200미리 렌즈를 크롭바디 카메라(캐논 200D2)에 연결해서

거의300미리?수준으로 당겨 찍은 것입니다.

구형 렌즈 이다보니 손떨방이 없어서 셔터스피드에 의존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 정도 배율이면 가장 적당 하다고 생각해서 폰용 렌즈를 찾다보니

죄다 수십~수백 배율이더군요.

그런걸 사서 들고 다니며 급할땐 카메라 대용으로..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종류도 엄청 많고.. 어렵네요. 그냥 질러 보기전에 도움 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