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조사님들
저는대구에 거주하는 자연과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제목에 보시면 좀....그렇죠? 다름아닌 제가 주택에서 살고있는데요 ... 개를 아주좋아 합니다 특히 진도견 을요~
일주일전 제가 10년넘게 키우던 진도견이 다시돌아 올수없는곳으로 갔습니다.... 이름은 장군인데... 이개키우기전에도 첫번째진돌이
는14년 두번째 곰돌이는 12년 요번 이놈은10년 정도 살다갔는데요~이제 장례치른지는 3일되었는데요 .....집에 들어갈때마다 개목줄소리가 자꾸드려서 장군이가 있던곳을 처다보곤 하네요~~ 살아있을때 좀더 잘해줄걸 하는 마음이 떠나질 않네요.... 저희 집사람은 이제 키우지말라고 하는데요....주택이고 집이좀 넓어서 키우기는 키우고 싶은데...같이있다 떠나보내고 나면 너무생각이나서 키우지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결국 또키우곤 합니다~~ 저는 주로 경산 자인장이나 반야월장날에 가서 맘에드는놈을 사와서 키워 왔는데요~~~요즘에는 5일장에는 강아지 파는곳이 없다고 하네요~~ 몇년전만해도 벼룩시장같은곳에도 가정집에서 분양 광고보고 했었는데..이젠 허가를 받아서 분양 한다고 하네요~~~ 저는 믹스견을 좋아 합니다만...일반애견 분양하는데는 순종이라고 하면서 가격대가 얼마나 비싸던지....... 그래서 고민하다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2일. 7일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