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터 소류지만 다니는
저로써는 활용도 높습니다
망은 참붕어 살릴때만 씁니다
꺼내고 다시 던져놓고
그또한 소음이고
진동입니다
참붕어 암놈이 부드럽고 좋고
잔챙이 거르고싶으시면
줄무늬 없는 숫놈쓰시면됩니다
토종터 사짜 3마리중 2마리는 참붕어 숫놈
1마리만 암놈 먹고 나왔습니다
낚시에는 논문도없고 연구도 부족하고 정답이 없습니다
경험치 짬밥이 곧 조과입니다
즐거운 조행길되세요.

새우 나는곳이더라도
씨알이 잘다싶은곳은
낚싯방서 한통(솔직히 채집도 귀찮단ㅡ.,ㅡ;)
사들고 가는편입니다
씨알좋고
오래 삽니다
참붕어는
알배기 암놈 좋다하는데
수서곤충 많으면 알하고,눈만 파먹어서
애먹을때도 있습니다
저는 납자루로도 재미많이 봤네요
딱히 너무크다 싶은애들빼고
암,수안가리고 쓰긴 씁니다

새우통이

별거 있습니까?

새우담으면

새우통이지요.

참붕어는 4~5cm 정도면

적당하더군요.

물론,

더 작거나 더 커도

문제는 없습니다.

채집 후 새우 살림망에 넣어 사용 합니다.
굳이 새우통에 넣지 않아도 살림망에 넣어 물에 조금만 담가 놓으면
싱싱한 새우를 얼마든지 쓸수 있습니다.
물론 물에 담글때 소음 걱정도 없구요.
참 붕어도 마찬 가지고요.

하이트498님
안그래도 풍덩풍덩소리도 그렇고 한마리 바꾸자고 들어올리는 것도 귀찮아 생각해봅니다
있긴있어야겠네요
저도 외래어종 나오는 곳은 구경도 잘 안갑니다
군위 산성 의흥 토종터만 댕기네요 낚시대가 군위에 있어서

부처핸섬님
새우는 한번도 사본적이 없네요
지러이도 사서 쓴지 얼마 안됐어요 근처에서 현지조달했었어요 ㅋ 요즘은 거름터가 없어서 사서 쓰지만
참붕어는 사이즈와 암수구별도 해야하는군요
참고하겠습니다

하드락님
락앤락통도 써봤는데 이건 별로인듯했습니다
시중에 파는게 저한텐 너무 큰거같아 고민중입니다 ㅎ
다이소라도 가서 중간에 채반있는 통이라도 알아봐야겠습니다

운영자님께 대댓글 허용요청했는데 반응이 없네요
언제 해주실랑가

글쎄요
정리한지 오래되었습니다.

토종터 위주시면.새우미끼통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하드락님

간단히 이런거 써도 될까요? 여름엔 통채로 아이스박스에 넣고

토종터에서 활용도가 많지요 생미끼 낚시 하시는분 이라면 없으면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생미끼 즐겨쓰다보니 두레박 가지고 다닙니다.

새우와 참붕어는 살림망에 보관하고
두레박 바닥에 물 조금만 넣고 쓸만큼만 덜어 사용합니다.

두레박으로 손도 씻고 철수 할 때 장비도 씻고
포인트 이동할 때 새우, 참붕어 담아서 이동도 하고 두루 잘 쓰고 있습니다.

참붕어는 5cm 내외 즐겨씁니다.

바다낚시할 때 쓰던 투명 두레박이 있는데 우선 그걸 먼저 써보고 고민해야겠습니다.
담여수님 감사합니다

새우통에 새우를 넣어본지가 언제인지~~~
간단한 반찬통 넣고 다닙니다
작은 아이스박스 용도로 바뀐지 오랩니다

글 보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톱밥을 어디서 조금 구해서 안쓰는 반찬통 같은 곳에 넣어서 다니다가 새우가 채집되면 새우통으로 쓰시면 오래 살아있을 거 같습니다.

선천적으로 작은 납자루, 참붕어 같은 물고기 부터, 대형어종인 붕어, 잉어, 향어류 까지
물속 물고기는 배가 고프면, 자기 몸뚱이 만한 것도 물불 안가리고 입에 넣고 봅니다.

크기가 큰 미끼는 본신을 받는 데에 작은 미끼에 비해
(낚시인이) 더 오래 기다리게 할 뿐.
작은 고기들이 안먹는 것도 아니라는......

하절기에 중지손가락만한 참붕어를 미끼로 두고,
"이거에 입질오면 무조건 4짜이상이다!!"라는 큰 기대감을 갖고, 하룻밤을 꼬박 세우고
아침에 캐미를 갈기 위해 낚시대를 걷어 올렸는 데.
예술처럼 살을 싹 발라먹고 대가리와 뼈만 남은....
마치, 공룡박물관에 전시된 공룡전신화석이 생각날 정도의 참붕어 유골을 본 기억이 계시지는 않을 지......

'대물미끼'라는 용어가 은근 많이 쓰이는 데. 대물만 골라잡을 수 있는 미끼는 없다고 봐야죠.
특히, 동자개, 구꾸리 등이 많은 곳은 생미끼 낚시가 불가할 정도까지도 치닫죠.

과연,
같은 물고기일 뿐인 붕어를 낚기 위해, 잘 살고 있던 귀여운 물고기들의 생명까지 취하는 댓가를 치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하구요.

생미끼는 생미끼로서의 고유의 장점이 분명 있긴 합니다만.

차라리 육식성 어종이라도 (거의)확실히 거를 수 있는 옥수수나 식물성 떡밥류가
훨씬 더 조용한 낚시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많은 붕어낚시인들이 옥수수나, 글루텐류를 즐겨쓰는 이유가 있겠죠.

아래 사진은
어제 비 때문에 주차장에 나와있던 말지렁이가 몸의 차에 갈려 거의 빈사상태로 있길래
붕어(30cm급)을 키우는 어항에 가져다 넣었더니, 중지손가락 만한 버들치가 덮썩 받아 물더니 거의 1시간을 씹어 먹더니
결국에는 다 먹어 가는 상황의 사진을 입니다. 먹이 욕심으로 덮석 받아 먹다가 숨을 못 쉬어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었다는....
이 녀석도 잉어과 물고기라 붕어처럼 목구멍에 있는 치아로 곤죽처럼 씹어서 목넘김를 할 수 밖에 없는 물고기이죠.

s모그님

저도 지난 토요일 찌가 흔들거리기만 하고 다른 움직임이 없길래 미끼를 확인해보니
대가리가 없느 새우, 꼬리쪽 뼈만 남은 참붕어가 달려있었습니다. 누구의 소행인지는...

베스 블루길 같은 육식어종을 가려낼 필요가 없는 저로써는 굳이 미끼에 대한 차별이 없습니다만(사람없는 토종터만 다닙니다), 옥수수보다는 지렁이가 입질이 많고, 지렁이보다는 새우가 입질이 더 깔끔?한 것 같아 새우가 잡히면 새우를 쓰고 있습니다. 참붕어는 바늘에 끼워본게 여태 10마리도 안되구요.
잡아서 취할 것도 아니고 큰 걸 잡는 다고 디따 기분좋은 것도 아니고 앉아있는 시간동안 재미있으면 저는 만족합니다.
식구포함 주변에서는 고기도 못잡으면서 뭐하러 그렇게 가노? 하길래 잠시 곁으로 왓던 붕어들을 망태기에 담아두고 철수전 사진한방 찍어서 보내주고 방생이 코스입니다. 그 사진도 못찍을때가 더 많구요..

일단 새우보관통은 위에 올렸던 900원짜리 채반용기 주문해두었는데 한 번 써봐야겠습니다..

5월경~10월까진 거진 80% 새우미끼를 쓰고있습니다. 예전에 작은 그릇에 담아서 써보기도하고
양파망에 넣어서 물에넣었다 뺏다도해보고 그때그때 뜰채로 끌어서 끼워써보고도 했는데
새우쿨러가 제일 좋더라구요 물에 넣었다뺏다 소음 진동도있지만, 많이 귀찮았습니다.
쿨러는 발판위에 혹은 의자옆자리에 두고 쓰니 편하고 좋습니다. 새우도 오래살구요

새우통을 산지 5년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새우를 넣어본적 한번도 없음
다이소에서산 아이스팩 1개 넣고..
김치 넣고 다니는작은 아이스박스 용도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한여름 외에는 아이스박스 용도가 간단한 김치 정도 넣어다니는 정도 인데
무겁게 큰 아이스 박스 안들고 다니니까 아주 좋음

@ zokku님께
새우는 절지동물이라 작은 물고기들이 계속 공격적으로 툭툭툭 치면,
팔다리, 수염, 대가리, 등껍질 등이 거의 순차적으로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납자루나 참붕어 같은 작은 어류들 조차도 자기보다 더 큰 새우도 (체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잡아먹기 쉬운 하급 동물이고,
거의 대부분의 모든 생물들이 좋아하는 달짝지근한 먹잇감입니다.

'꼬리쪽 뼈만 남은 참붕어가 달려있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잉어과에 해당하는 물고기들이 입에 넣어, (목구멍에 있는 인두치로) 조금씩 갉아먹다가 밷어버린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민물에서 사는 전형적인 육식어종인 메기, 동자개, 꺽지, 쏘가리, 가물치, 구구리 등과 같은 어류군을 빼고는,
대부분이 잉어목이나 잉어과에 해당하는데. 수초,이끼, 곡물, 씨앗부터 생미끼까지 안먹는 게 없는 완전 잡식성인데.
큰 먹이를 삼켜서 소화시킬 수 있는 위가 없어서, 목에 있는 인두치로 아주 조금씩 갉아서 곤죽상태로 만들어가면서 삼키는 종족들입니다.
(미꾸라지류, 모래무지류, 피라미, 갈겨니류, 참붕어, 붕어, 잉어, 향어 이런 대부분의 아이들이 전부다 잉어쪽 혈통들입니다. 먹이 먹는 과정이 비슷합니다. 꿀꺽꿀꺽 삼키지를 않습니다. 이 잉어과 녀석들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그 딱딱하고 큰 발아된 연씨앗도 인두치로 갉아 먹습니다.)

낚시는 물고기를 잡는 행위이자 과정일 뿐이라서, 그 과정에 열정을 다해 충실히 하고, 잘 즐겼다면 좋은 낚시를 하신 겁니다. (fishing)
낚시는 주어진 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인생과도 비슷한 것이구요.
그렇게 결과가 중요하다면,
어차피 결과는 죽어서 분해되어, 흙으로 돌아가고,
역사에 이름 한자 올리지 못했다면, 그야말로 그냥 잊어지는 걸 왜 무언가를 끝 없이 갈구하는 삶을 살아가나요.
낚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낚시 = 조과가 전부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연연하는 겁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낚시되시길 바랍니다.

새우통 보다는
아이스박스 캔음료 6개 들어가는것 쓰세요
생미끼낚시 안할때 쓰임세 많아요
가격도 1만원 중후반이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