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주고

사 먹는

유일한

광어회...

돔은 잡아서 먹지요.

저는 회 매니아가 아니라
그나마 입맛에 즐겨 먹는 회가
향어회
광어(도다리 포함)처럼 가자미류
아나고(붕장어)회 정도입니다.
회 일도 안먹는 우리집 곁이도
그나마 광어회는 조금 먹습니다.

아 ,.,...

오늘 광어회나 한접시 해야겠네요^^

저도 즐겨먹는 회가 광어 입니다.
우럭과 농어회도 좋아하는데, 비싸서 못먹어요.ㅠㅠ
제기준 회는 우럭>농어>광어>감성돔>참돔>숭어>방어

광어가 참 좋아었는데
지금도 좋아라 하긴합니다^^

이시가리
사메가레이
회중 원탑입니다

예전에 00 수산 대학교에서 횟감 고기맛을 비교 실험했는데
대부분 씹는 질감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뿐 영양가나 다른건 거의 차이가 없었답니다
즉 회는 겨자나 기타 상추나 특히 초장 맛이라는 거죠.
돔 등 비싼고기가 더 맛있다는건 우리 스스로를 속이는 감정 세뇌지요.
지역 방송에도 나온거니까 신빙성이 있겠지요.
결론은, 싸고 푸짐한 회로 넉넉하게 온 가족이 드시면 좋지 않을까요???

충분하고 대중적인
광어회가 좋습니다.

돌돔 직접잡아 회 뜨서 한번드셔 보쇼^^^^^^^^^^^^^^^^^^^^^^^^^^^^^^^^^^^^

가장 간사한 인간의 미각

전 회중 최고는 작은 망둥이고요
두번째가 돔 입니다 비교할수 없어요

저는 전어회가 제일 맛있던데...
볼락 같은 잡어 세꼬시도 맛있고...^^

회는 머니머니 해도
돔이 치구지유.

광어 회가 쫄깃하니 맛있지요 ㅎ ㅎ

제철 음식이 보약이고 꿀맛이죠...

지금 제철인 봄도다리 세꼬시에 한표요~^^

회는 늦가을. 수온이 떨어지면서 몸에 지방을
축적하는 시기가 맛있습니다.
봄에는 겨울을 나면서 지방이 빠져서 맛이 떨어지고
알을 배게되는 봄에는 더 맛이 없습니다.
산란후에 새살이 통통올랐을때가 맛있고요(특히매운탕)
여기서 말씀하시는 광어는 12월경이 맛있고
4~5월(서해안광어축제때)이 젤 맛이 없을때입니다.

제 생각에는 요~~~
음~~~
회는~~~
공짜로 얻어먹는 것이 맛이 좋더라구요.
내 돈주고 사먹으니 배가 살살 아픈것 같기도 하고요..
고향이 충청도 대천 어디인데요.
바로 위 형 네 수족관에 있는 바닷고기를
뜰채로 슬며시 퍼다가
시골집 마루에서 대충 발라내서
쐬주 한잔과 먹는 맛이 좋구요.
나머지 치레기는 맑은탕을 끓여 밥 말아먹으니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아직도 친구랑 향어회를
먹는데.물론 바다도 나름
맛나지만, 적교자리건너
일관주이소 하미 향어로
배를 채우던 때가 그립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