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들어 갈곳만
한두곳씩 커트해서
만들면 됩니다 밑걸림
생각하고 많이 제거하면
큰손맛 보기 힘들어져요.

채비들어갈곳 에 낚시대 가 일직선 에 놓이는부분 전체 에 있는것들을 물표면위에 있는것 제거하시나요
낚시대 가 일직선 에 놓이는것중에서 채비 들어갈곳만 제거하시나요

물 밖의

최소한을

제거합니다.

남이 해논 자리에서 합니다
제거기 살돈이 없습니다
연밭 생자리 작업 장난 아닙니다


옛날 어릴적엔 연 싸움 많이 했는디 ...

연잎만 걷어내시고 하세요
줄기 쉬워보여도 작업하기 힘들어요

저두 남이 하던자리합니다요 ㅋㅋ

연 줄기는
작업 하는거 아입니다..
잎만 딸깔 끊어 내세요..

연줄기 작업하다 수초제거기 작살납니더

바닥줄기 까지 손 대시면 뻘 뒤집혀서 손해가 생깁니다

연줄기 들여다보면 마치 혈관처럼 여기저기 섞여서 작업이 장난아닙니다..전 엄두도 못냅니다.ㅠㅜ

연밭은 연줄기를 건들이면 흙탕물되고 근처 고기가 다 도망갑니다
그냥 위에 있는 연잎만 제거하세요
바늘은 한바늘만 사용하세요
봉돌도 원봉돌로 하세요

대 펼 곳과 파이팅 할 구간은 수면 위에 있는 연잎과 튀어나온 줄기만 잘라내시고,
바닥까지 깨끗해야 할 곳은 미끼 내려 앉힐 곳만 그리 하면 됩니다.

미끼내릴 위치를 억지로 물속까지 들어가 긁어서 조경하는 것 보다는
잘 보시면 연줄기가 별로 솟아 오르지 않는 곳들이 군데군데 있는 데.
그 자리들에 미끼를 내린다고 계산하시고 수면 위에 있는 장애물만 제거하면 되죠.
(보통은 그런 곳들이 고기들이 평소에 다니는 길목입니다. 줄기가 왕창 자라 올라왔던 자리인데 억지로 파내서 찌를 세워봤자 낚시 후에 복기해보면 그다지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걸 깨달으 실수도....)
때문에 낚시대 칸수가 다양하게 있는 게 좋고, 연밭의 경우에는 연이 솟아오른 곳이라면 어디든. 미끼를 내릴 수 있는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그리 긴대가 필요가 없습니다. 억지로 10대~15대 이렇게 댓수 늘릴 필요가 없구요. 5대 전후만 펴게 될 지라도 야무진 구멍에만 세운다면, 충분히 좋은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작업할 시간적 여유와 수중에 연이 너무 많고, 긴 수초제거기도 없다면, 뜰채대에 낫을 달아서 물가와 바로 붙은 곳만 찌 세울 자리를 살짝 작업해서 뒤로 물러나 (갓)낚시 하셔도 좋구요.
물가에 사람들이 많아서 어수선하지만 않다면야 16 18 20칸 이런 칸수로도 얼마든지 5짜급 대물도 노릴 수 있는 낚시가 됩니다.

연안에 땟장 같은 게 있다면 땟장 아래에는 굵은 연줄기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니,
수초제거기에 갈퀴를 달아서 땟장 끝부분만 살짝 당기거나, 까 뒤집어 옆 땟장에 올려서
찌내려갈 구멍만 만드시면 최소 작업으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마름 밭의 경우에도 이런식으로 하면 손쉽게 낚시가 가능합니다.

연밭을 비롯한 수초 형성이 좋은 곳은 멀리 던진다고 큰고기, 많은 고기 잡는 거 아닙니다.
긴낚시대 & 많은 댓수 편성을 위해 고생을 사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초제거기는 채비터졋을때 찌 건지기용 ㅎㅎ
바다뜰채대로 거슬리는것만 제거하네요

연줄기는 찔레가시(화살촉) 형태로 생겨서 채비가 연줄기를 감으면 화수 불가입니다.

너무 많은 대편성으로 챔질터이밍 놓치면 후회막급이니 핵심 포인트만 공략하셔요.

연밭이나 부들밭은 1.5~2.5칸대까지 길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처음과 달리 운동장이 돼버리죠.
채비 손실이 잦고 잘 걸리고 터지니 수월하려고 연과 줄기를, 부들을 제거 또는 본인이 가진 낚시 칸수에 맞추려고 작업을 진행하다 보니까 점점 넓어지고 휑해지고, 나중엔 운동장이 되는 것이죠.^^

찌를 안착시킬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작업하고 (구멍치기처럼), 짧은 대로 극적인 효과 가능, 밑밥 투입 용이, 엄폐물 역할, 연이나 부들(수초)을 타고 들어오는 붕어들의 습성에 완벽하게 부합

튼튼한 목줄과 원줄로 원봉돌 채비를 하시면 연밭 붕어나, 부들밭 붕어 특유의 거무튁튁하면서 강한 체고를 가진 붕어 손맛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