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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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방 식구들이 보고 자퍼요. 흑흑흑.
(조만간 영광에 사주관상 점집 동업키로 혔구요)
매일 거울 보고 거울속 얼굴과 대화하고 계실 둔자님
"넌 왜 이렇게 잘생긴거니, 응! 응!....쪽, 쪽...."
책상위에 대마막걸리 올려놓고 막걸리와 대화중이실 성아님
"내마음 알지? 내가 너를 얼매나 사랑허는지, 너없이 내가 어찌 살것냐? 쪽,쪽,쪽...."
둘달째 묵언수행 중이신 월하님
'내가 암말 않하고 있으믄, 여러명 궁금혀서 죽을 것이여, 근디 이러다가 내가 먼저 복창터져 죽을거 같은디....!!!'
일년 휴식허신거 한달에 반까이 하실라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허고계신 아범님
"양반체면에 방울소리나믄 않돼는디...."
냉혈동물로 동절기 겨울잠 들어가신 악어이빨님
요새 소식이 통 궁금헌 차사랑님
혜성처럼 등장한 남도방 기대주 대물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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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대도 남도방만큼 개성들이 강한지 궁금허네여
지가 봐도 어디서 쉽게 볼수 있는 조합이 아니여요.
어째 비슷허거나 닮은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글믄서도 쌈않나는거 보믄 신기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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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원정 갔는데 이 추븐 날씨에
붕어하고 잘 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어제 까지는 통화 되었는데 오늘은 통화가 안되네요.
실종 신고를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