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간이 배밖으로 나왔구만 뭐.....

조만간에 퇴근하면 문밖에 가방두개 있을꺼에여...

그거 들고 하얀비늘선배님 한테 가서 사정하면 재워줄꺼에여....

에혀..어쩔....

동낙님예~이제부터 불행시작 입니데이...캑~

헐 어제 각모선배님 나라선배님 고수

선배님 저 욜케 묵어시요^^

저 쫒겨나믄 각모선배님이 재워 줄거에유

ㅎㅎ

히히 너무 늦게 드러간탓 아닐까요^^

그래도 ㅎㅎ

속으론 안그러실꺼에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아직은 간이 커도 됩니다
지금이나 간큰남편 해보시지 언제 해보겠습니까

부럽네요 아직도 그런말을 할수있다는것이

지는 조용히 들어가서 안방도못들어가고

거실에서자고 그나마 아침은 챙겨줘서

먹구출근했습다 ㅜㅜ

-_-; 흐미 미처요 ~~ 속상합니다 ~~ 아니 남자가 당당해야지유 ~ ^^

거실에서 흐미 ~~

그나마 사모님께서 아침식사는 챙겨 주셨네요 ㅎㅎ

사실 방금전 마눌님이 전화로 .. 피곤하니 하루 쉰다네여 ㅜㅜ

손님용 수면실 깨끗히 치우고

전기장판 깔아놨습니다.

보일러가 안들러가는 방이라....;;;

오시면 숙식뿐 아니라 일자리도 제공해 드립니다 ㅎㅎㅎ

헉 ~~ 감사합니닷 ~~ !!!!

조만간에 마눌님하고 대판 싸우게되면 .. 신세좀 지러 가겠습니닷 ~ ^^

날도 추운데 부부싸움하고 마눌님보고 나가라 할수는 없자나요 ..

그러니 지가 나가야지유 .. 아 ~ 문득 어제 택시타고 가는길에 ~

택시옆에 차 붙이고 나이트 길 물어보던 푸조타고있던 아줌마들 두분이 생각나네요 ㅎㅎ

택시 기사는 왈 ~ 아니 무슨 나이트가는데 차를가지고 간디야 ㅇㅇ 년들 ㅋㅋ

제가 쫓겨나봐서 아는디요

그냥 모른척하고 집에있는게 좋아요

막상 나와서 갈곳도없고

사먹는것도 하루이틀이고

차에서 숙식해결하니 죽을맛이더군요

존심은있어서 들어갈수도없고

에궁 남자여 잘합시다

아무리 술 많이 먹고 들어가도

담 날을 위해서 밥은 먹고 자야지요~

상에다 머리박고 꾸역꾸역 한그릇 밀어 넣고 잡니다.

마눌이 남편 밥차려 주는 재미라도 있어야지요~

그래서 저는 술먹고 들어가면 몇시든?

씻지는 않아도 밥은 꼭 먹고 잡니다.

음냐 성아님 비법좀요 ^^

마눌님이 오늘 쉰다고 협박 하드만

출근 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