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못자는악동님(이하 악동님)께 공개 질의합니다.
이미 개인적인 쪽지로 질문드릴 수 있는 선을 넘어 섰기에 이렇게 공개적으로 질문 드리는 점을 양해를 구하면서
절대 악동님을 공격하고자하는 뜻은 전혀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월척에서 간간히 이와 비슷한 일들이 일어나 토론하는 가운데서 집단 공격에 견디지 못해 탈퇴하시는 안타까운 일들이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일을 명쾌하게 정리하고픈 심정으로 진솔하게 글을 올립니다.
직설적인 질문에 당혹스럽고 기분 나쁘시겠지만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예의상 먼저 저의 간략한 신상정보를 말씀드립니다.
거주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모 그룹에서 퇴직함)
나 이: 1951년 신묘년 1월생 (슬하 1남1녀 / 중,고등학생 손자손녀)
연 락 처: 전화통화는 절대사양. 필요시 쪽지와 이메일 이용.
조 우 회: 오프라인에서 어떠한 조우회 가입이나 활동에 참가한 사실이 전혀 없음.
월척활동: 오로지 온라인에서만 활동하고 있으며, 단 한분의 월님과도 상봉 한 적도 없고, 오프라인 활동도 전무함.
기 타: 네이버에서 낚시관련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나, 단 한 번도 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하지 않았음.
그리고 몇 개의 온라인 낚시사이트에 가입하고 있으나, 미미한 활동이고 오프라인 활동은 전혀 없음.
위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저는 월척에서 어느 누구를 특별히 지지하거나 배척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배경을 말씀드렸습니다.

질문-1
문제사건의 단초가 된 악동님께서 올리신 원문과 계속이여 지는 몇 개의 원문을 공개해 주실 의향이 없으십니까?
사건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몇 개의 원문이 이곳에 남아있다면 원문 게시번호를 말씀해 주시고 만약 원문을
삭제하셨다면 원문의 정확한 내용을 공개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질문-2
소위 말하는 악동님과 관련된 설을 전파한 사람을 악동님께서는 이미 알고계신 것으로 추정됩니다.
왜냐하면 최초로 그와 같은 설을 유포한 글을 보셨기에 설의 근원을 반드시 찾겠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최초로 설을 제기한 님은 악동님이 아니라는 전제하에서 그 최초에 설의 유포자 닉네임(이하 실명)과
원문내용을 공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3
악동님께서는 그동안 자신의 많은 조행기를 통해 수거한 엄청난 쓰레기 포대를 게시하시고 낚시터 환경정화에
이바지를 하셨습니다. 그러한 모습에 월척에서 감탄과 환호에 악동님을 지지하는 인지도가 어느 누구 못지않게
높으시고 타의 모범이 되셨습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이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악동님께서 월척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활용하시여 주변에 기부나 협찬을 무리하게 요청한 일은 없으신지요?

질문-4
혹시나 악동님께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설에 시달리시는 이유가 자신의 처세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해 보셨는지요. 예컨대, 가까운 지역사회에서 운영되고 있는 조우회(예: 대백회 등)를 폄하하거나 운영에 방해되는
언행으로 참가하신 회원님과 큰 다툼으로 원성을 받으신 적은 없으셨는지요?

질문-5
월척에서의 자신의 활발한 활동으로 높은 인지도와 높은 지지도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넘어서 권위의식이나
자만심으로 발전하여 타인에게 우월한 자세로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표현을 하신 적은 없으신지요?


악동님께 따라 다니는 설들의 내용의 요지는 이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 질문한 내용들은 단순한 설일 뿐이지 사실을 전제로 질의 드린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악동님께서 어떠한 억울함과 결백의 이유에서도 계속 침묵으로 일관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에서
드리는 말씀이오니 이번기회에 확실하게 자신의 뜻을 공개적으로 진솔하게 답변해 주시고
그동안 떠돌아다니는 못된 설을 완전히 진화하시고 해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문을 보시는 님들께 부탁의 말씀입니다.
월척에서 글을 올리시는 당사자는 단 1명이고 그에 따른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월척에 올라온 글을 보신 모든 월님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질문은 월척회원이라면 누구나 질문의 자격이 있으며, 질문의 당사자가 되는 것이고
답변의 당사자는 글을 올리신 단 한 분 뿐이오니 제 삼자가 답변하시는 것은 가급적 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진정한 ‘꾼’은 자신의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