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마눌님이 그디어 선전포고를 하셨네요 .. 지밍 ..

사실 1월달 2월달 좀 달리긴 했네요 .. 먼 사람이 나가면 12시 넘겨서 오느냐고 ..

지가 그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 어디서 여자가 남자하는일에 토를 다냐 ?

이걸 그냥 콱 ~~!!!

네 물론 속으로만 그랬습니다 ㅜㅜ

미안하다 담부턴 일찍 들어올게 ~~ 한번만 봐주세요 ~~ ㅜㅜ

오늘 아침부터 일부러 일을 엄청 열심히 했습니다 ~ 술먹고 피곤한기색 보이며 또 욕먹을가봐 ~ ^^

인자 마눌님 퇴근했으니게 ~ 다시 월척지에 대나 담그고 쉬엄 쉬엄 놀믄서 해야겠어요 ~

속도 쓰리고 ~ 잠도오고 ~

낚시 장비병 사라지고 나니 .. 새로운 컴퓨터 장비병이 생겨 버렸네요 .. 큰일입니다 ~

ssd하드부터 시작해서 .. 저소음 쿨러 .. 최신형 크레픽카드( 질러 말어 질러 말어 하루에도 수십번 ..)

노트북을 검색했다가 놔다가 .. 덜아버리겠어여 .. 지가 원래 가지고 싶은거는 꼭 가지는 성격인데

네이버 중고카페에서 노트북 보고있으니 마눌님이 한말씀 하고 가셨네요 ..

이왕 살거면 삼성가서 새걸루 사라고 ㅡㅡ;; ( 이건 필시 자기도 뭔가 살게 있는거 같습니다 .. 혼자 지르자니 미안하고)

같이 질러야 쌤쌤이니 욕 안먹을듯도 하고 ~ 일단 오늘 ssd 하드 도착 했으니 ~ 집에가서 후다닥 설치 해보고 ~~

좀 부족하다 싶으면 .. 이참에 비늘선배님 컴터처럼 저도 슈퍼컴터로다가 만들어 봐야겠습니닷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