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 조금 넘었다고 여겨지내요
충남 양대리지(모월지).. 옛 추억이 되살아나 살며시 웃음을 지어 보며 추억속에 잠겨 봅니다
참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도로가 잘 다듬어져 있어 서울서 금방 가는 길이지만 예전에 구도로로 구불구불 차는 너무 막히여서 몇시간을 운전하여 친구 소개로 갔었지요 밤에 도착 해서 길도 잘 모르고 겨우 겨우 찿아가서 농로에 차가 빠져 낚시는 커녕 밤새도록 차 뺀다고 진흙 튀겨가면서 생고생을 하며 점심 무렵에 겨우 겨우 빼서 낚시대 드리우지도 못하구 서산에서 새차하구 그냥 올라왔던 기억도 납니다. 친구가 다음주에 다시오자 그 말에 다시 가서 1박 2일 동안 대박을 터트리고 팔은 아팠어도 정말 즐거 웠었지요 그러다 몇년 뒤에 유료터 만든다고 고기도 집어 넣는것을 보고 미련 안두고 안갔습니다
그런대 옛 추억을 떠올리다가 불현듯 생각이 나길래.. 그래 다시 한번 가보자 흐흐 다시 기분이 새록 새록 듭니다
헉 인터넷 보다가 놀래 자빠졌습니다 윽! 배스 그곳도 누군가 풀었더군요 검색해보니 배스 선물창고라도 표현을 하더군요ㅜ.ㅜ
약이 너무 오르더군요
그래서 내 옛 추억을 뺏어간 배스 잡으러 요번주 출조 합니다 산란시기에 월척 손맛이 최고 이기는 하지만 몇 마리 배스를 잡을런지 모르지만 그 늠들이 먹을 아기들은 살려 주는것 같아서 갑니다
월척 조사님 들도 초봄 산란기 월이 하시려구 겨울내내 기다린 것은 압니다 하지만 월이는 평소에도 만날수 있습니다 배스 피해 다니며 산란하다가 힘들어 산란도 못하고 죽는 붕어들도 많다고 하네요 우리 월님들도 배스낚시 하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전 요번에 잡아서 탕수육으로다가 배를 채우고 말겠습니다 그리고 배스즙(많이 잡는 경우에)도 가능하지 건강원에 알아 봐서 된다면 즙도 내려 볼까 합니다
조사들의 낚시터 조사들이 가꾸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청소는 필수사항 이구요^^
월님들 안출하시구요 배스 월이 하세요 ^^ 이상 허접한 낚시꾼이였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