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글들을 썻다가 지우고 다시 씁니다.

참 오랜만에 다시 월척에 들어와 조행기로 인사드렸고

개인적으로 반가운 마음에 일면식이 있는분들의 글에 일일이 댓글 올리고 싶을때도 많지만 그분들도 저의 마음을

알아주시라 생각하고 멀리서나만 인사를 드립니다.

낚시를 하다보면 그 저수지만 바라보게 되고 때로는 이 저수지가 전부이고 최고고 크게 보일때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요즈음 제가 사고나고 한 10년만에 산에 오르기 시작하는데요

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더 넓은것도 보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던데요....

여러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때로는 혼내주실때도 있고 나무랄때도 있지만 지적해 주실수도 있지만

꼭 서로의 아픔만은 함께 나누시고 용서해주고 이해해주며 살아가시길 부탁드려봅니다.

온라인이지만 꼭 여기서만 만나는 것은 아닙니다. 온라인라고 너무 매마른것도 아닙니다.

너무 온라인라고 단정 짓지도 너무 사랑하지도 마세요 때로는 가슴앓이가 아프고 싫을때도 있습니다.

살다보면 때로는 어디서 우연히 만날지도 누구의 형님인지, 동생인지, 지인인지....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떠난다는 말씀은 마시고 꼭 추억은 남겨두세요.... 내가 언젠가 웃으며 돌아올 자리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