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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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대충 읽으시고 댓글을 올리시는 것은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에 의미 있는 글이 올라오면 자신과의 친분 유무와 호감, 비 호감을 떠나서
편견을 버리고 원문을 정독하고 원문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한 후에 댓글을 올려야합니다.
쓰윽 한번보고 자신과 친분이 없거나 평소 비 호감으로 생각했던 사람의 글이면 무조건 반대 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댓글을 보고 무조건 그님 따라서 줄줄이 비난하거나 칭찬일색으로
댓글을 올리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고 주관 없는 자아 상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문이 자신의 생각과 반하는 글이라면 편견 없이 판단하고 정중하게 정성을 다하여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야할 것입니다.
그러지 아니하고 원문의 취지와 다르게 무성의하고 사리에 맞지 않는 엉뚱한 말을 하거나
비웃는 투로 말하는 것은 예의도 아니고 자신의 인격에 부끄러운 자국으로 남을 것입니다.
적어도 댓글을 올리기 전에 원문을 정독하고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전달하고자 하는 글인지
꼼꼼히 판단하고 상식적인 선에서 자신의 댓글을 올려야 바람직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무책임하게 글을 올리다보면 결정적 실수를 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지난날의 분란을 살펴보시면 별생각 없이 순간적으로 글을 올렸다가
낭패를 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조금만 생각하고, 주의해서 책임 있는 글을 올렸다면 불미스런 오점은 그만큼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월척을 떠나겠다.’ 공언했다가 몇 칠 있다가 ‘떠난 것이 후회되어 다시 돌아왔다.’ 고 인사하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일 것입니다.
집단적인 악플의 괴롭힘에 마음고생으로 떠났다가 돌아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겠지만
자신의 큰 실수로 ‘떠나겠다.’고 공개적으로 말하고 돌아오는 행동은 경망스럽고 부끄러운 일에 속합니다.
저런 이런 부끄러운 일들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런 부끄러운 실수가 어디서 오는 걸까요?
그게 다아 평소에 무의식적인 무책임한 생각으로 글을 올리는 습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글을 올리기 전에 한 번만 더 깊이 생각하고 올렸다면 치명적 실수는 훨씬 반감시킬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다만 그 실수를 줄이고자 노력할 뿐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배워가는 청소년도 아니고 사리분별도 모르는 철부지도 아닙니다.
많은 월척회원님들은 기성세대에 속하고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질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에서는 가정교육의 중심이 되어있고 직장과 사회에서는 예의 있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계시는 님들 이십니다.
타의 본은 못되더라도 타인에게 깊은 상처를 주어 마음고생을 시켜는 일은 삼가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왜? 유독 온라인에서는 생각 없는 말만 할까요?
그 차이는 흔히 정장을 입고 있을 때와 예비군복 입고 있을 때의 행동차이가 아닐까요?
우리는 늘 마음의 정장을 하고 있어야합니다. 예비군복은 훈련 때만 입어야합니다.
가족들이 자신의 글을 보고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자식들이 보고 있는데도 그런 막말에 가까운 글을 올릴 수 있을까요?
어린청소년이 보아도 정말 수준 낮은 글이라고 생각할 만큼의 글을 올릴 수 있을까요?
조금만 생각하시면 아닐 것이란 생각이 드실 겁니다.
일시적인 생각으로 기분 내키는 대로 글을 올려 스스로 낭패 보는 일 이 없도록 노력하면서
이곳에 올라온 원문과 댓글에 우리 모두 조금씩 심중하게 성심껏 생각하면서 글을 올립시다.
그러면 원문을 올리신 님도 기분 좋고, 댓글 올리신 님도 기분 좋고, 실수를 줄일 수 있어 더 좋습니다.
상대를 비난하는 통쾌감 보다는 상대를 존중하는 흐뭇한 마음이 더 큰 기쁨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유게시판에 무슨 글을 올려야 적절 하느냐고 제게 물으신다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글보다는 다수가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글을 올리도록 노력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자유게시판의 공간을 도배하면서 독점하기보다는 여러 사람이 나누어 쓰겠다는 배려심은 어떨까요?
이런 마음으로 자유게시판을 사용하신다면 지금 보다 조금은 더 찌푸림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보다 더 많은 님들께 글을 올리고 싶은 동기가 유발 된다면 좋은 소재의 글들은 얼마든지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끔은 지난날의 자신의 글과 댓글을 꼼꼼히 살피시고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끝으로 제 변명을 하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잘난 척하는 것은 제가 진짜 잘나서가 아니라 월척사이트가 타 사이트로부터 지속적인 칭찬과
부러움을 받기를 바라고, 월척을 사랑하는 휜님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집단 따돌림과 집단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점, 혜량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꾼들의 자존심은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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