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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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찌개를 준비한다
김치총총 썰고 무우도 썰고 파도 썰고
꽁치캔을 통채로 넣고 된장 풀어본다...
찌개를 끊이는 동안 잡곡밥을 짓는다...
왠지 허전함을 느끼며
스팸을 4조각 썰고 비엔나 소세지를 5개 칼집을 넝어 굽는다....
김과 콩나물, 무우뽁음을 곁들인다....
이제 안심이 놓인다....
이젠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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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낚시간다는 생각에 과속을 하다가
갑자기 왜 이렇게 질주를 할까????
일주일을 굶어서 일까...
한대의 낚시대와 캐미가 그리워서...
천천히 기다리는 여유로움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찬란함보다 아름다움보다 소박하며 절제로움 여유로움이 절실합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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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맛나게 하십시요 ~~ 저 또한 뭐가 그리도 급한지 .. 악셀을 밟는 발에 힘 꽉주고..
두눈부룹뜨고 .. 핸들 꽉쥐고 달리기만 하네요 ~~ 주변의 풍광따윈 안보이고 오로지 ..
고속도로 차선만 주시한채 달리고 또 달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