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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날은칼국수

붕어와춤을 IP : 435cde53d3f881b 날짜 : 2012-03-30 22:12 조회 : 1773 본문+댓글추천 : 0

이런 봄비 촉촉히 내리는 날은 칼국수에 막걸리!


 


마눌한테 아양 떨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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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콩가루에 계란하나 깨넣고 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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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사람이고 반죽이고 숙성이 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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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될동안 파,청양고추,붉은고추,마늘 썰고


 


3년묵은 간장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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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삶을 감자,푸성귀씯어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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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에 깨소금 양념장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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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다시마 넣고 육수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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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젖을 쪼금 넣는 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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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께로 국수 밀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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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삭쓱삭 어머니 손길 같은 손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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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면 죽어  흐미 기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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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은 제 담당입니더 


 


한판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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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판 쓸고


 


잠시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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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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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넣고


 


익을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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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와 버섯넣고


 


한번더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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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저리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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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퍼기만 하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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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무침에 겉저리에 막걸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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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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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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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도 내입맛과 동일 입니다. ㅎㅎ


 


두그릇 배 터지기 일보직전!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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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달랑무 12-03-30 22:16 IP : ba8bbbfa38cde3b
와~~라면에 밥말아 먹고있는데..

붕춤선배님..제 진지한 호기심에 기술이라 하셨던 그 자동빵신공..

꼭한번 확인하겠습니다^^
추천 0

2등! 행복한날 12-03-30 22:17 IP : 6fb263ad09d0610
ㅎㅎ선배님 구래도 지고 싶어집니다...

울 엄니 손 칼국수 생각나내요...


신 김치에 복은 들기름에살짝 버무려서 먹음 ...ㅋ ㅑ`~~~~ㅎ ㅏ~~

듁금입니다....
추천 0

3등! 무동이아빠 12-03-30 22:18 IP : efa2a9e475ca4ee
보기만 해도 포만감이 생깁니다...

칼국수와 막걸리는 각개로 좋와하지만...

합쳐지면...생각만해도 배가 빵빵해집니다....

후아...후아...그러고 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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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비늘 12-03-30 22:18 IP : 6e85409a11d8e7e
아!! 정말... 얄미워서 한대 콱~ 때려주고 싶따...ㅠ

이런 테러를 하심 요런 오지에 사는 눔보러 어케하라꼬.ㅠㅠ

우왕~~ 머꼬 싶어 죽겠심더...ㅠㅠㅠ

붕춤님!!! 미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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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헌날꽝맨 12-03-30 22:18 IP : 0bd864072051059
붕춤 선배님 제것도 한그릇 남겨 두십시오

지금 출발 합니다

붕 ~~~~~~~~~ 부릉 부릉 털 ~~~~ 털 ~~~~~ 털
추천 0

권형 12-03-30 22:18 IP : 5ff561ba53e63e9
"칼국수염장" ㅎㅎㅎ

전 지금 따끈한 커피에 토스트 먹고 있습니다.

햐!! 지난번 대구갔을때 "사모님" 뵙고 왔어야 했는데...씨-__^익..
추천 0

빼빼로 12-03-30 22:19 IP : d3028e272305fd2
참말로 닝기리 환장하것네요~

전에 꼭"한번 맛보여 준다꼬 케놓고 소식은 없꼬~

지금 누구 염장질 하능교~

언제 준비해서 물가에서 끌이가 한입만 주마 안대겠능교~??

아이고 배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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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사 12-03-30 22:22 IP : 4e121924a0ea718
아드님도 유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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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쥬빌레 12-03-30 22:26 IP : a7fe231e07ffcd3
첫 그림보고.. 글루텐 반죽인줄알았다는ㅋㅋㅋㅋ
추천 0

★투투★ 12-03-30 22:29 IP : 2ddb87b17511cce
사모님 홍두께 좀 빌려 주이소~~~!!!

모니터 때려 부술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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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12-03-30 22:30 IP : 435cde53d3f881b
아참 다 끓이고 나서 찬물 한바가지 넣는 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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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와해장 12-03-30 22:30 IP : 5641e786e714ce8
사람이 싫습니다.
양념장 한삽 퍼 넣기 전에 얼릉 내리는게 신상에 좋을텐데요 ?
아이고 배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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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12-03-30 22:36 IP : 435cde53d3f881b
해장님요 낼 아침도

퍼진 칼국수에 막걸리 해장 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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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망 12-03-30 22:38 IP : 1814c113dac2ab7
맛나겠습니다. 쩝쩝...
울 마누라에게 이거 보여주고 아양 떨면 어떻게될지....??
뭐 좋은 방법이 있나요?....ㅎ
추천 0

물찬o제비 12-03-30 22:51 IP : 3faaacd3e94e0e2
보통 염장이 아니네유!

오늘 저녁에도 이경규 라면"2봉지 털어 넣었습니다!

조카녀석 떡 밥 낚수 잘 갈쳐주세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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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12-03-30 23:18 IP : 41cfe38cd9c8c82
괞히보고 배고파서리

라면먹엇네요

요즘살쪄서죽게는디

책임지세요
추천 0

까까요 12-03-30 23:24 IP : 79a593a3a4bdd10
선배님^^

제가 칼국수 엄청시리 좋아합니더...쩝


칼국수는 조래 끼리야 칼국수인디요...ㅠ 사묵는건 맛이 안납니더....


담에 한그릇 주세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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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마™ 12-03-30 23:34 IP : e44c8665d7ea214
오리지날^^~
추천 0

하늘위정원™ 12-03-30 23:36 IP : 963b0792c79db94
으읔~ 오늘도 야간근무인데 야식이 걱정됩니다...ㅜㅜ

붕춤님 졌습니다....Die~
추천 0

맥스웰 12-03-30 23:43 IP : 7ecfcf223dede98
저는 하룻밤 식어서 퉁퉁불은 칼국수 좋아합니다 택배로어떻게 안되나요....쩝.쩝
추천 0

긍께로거시기 12-03-30 23:59 IP : 75360e8cd142829
맛있겠당......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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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느리 12-03-31 00:35 IP : 93bed6178920f7c
붕춤님 버전(?)으로 댓글 담미더~

땡초 넣어서 칼칼 하다고~

칼국수 미꺼?

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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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김제꾼 12-03-31 01:22 IP : bd5b3e82f204197
ㅎㅎㅎ

아진짜 ,, 칼국수 좋아하는데, ,

손수 만드신거 함 묵고 잡네요 ^^ ㅎㅎ
꺅 ㅎㅎ

배고파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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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실 12-03-31 06:48 IP : 8f6c05151e5e51f
하이고~~~

마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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