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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향기로 말하듯....

못안에달 IP : 51f39fb187eeddd 날짜 : 2012-04-12 08:55 조회 : 1533 본문+댓글추천 : 0

꽃이 향기로 말하듯 우리도
향기로 말할 수 있었으면....
향긋한 마음의 꽃잎으로
서로를 포근히 감싸줄 수 있었으면

한마디의 칭찬이
하루의 기쁨을 줄 수 있고
한마디의 위로가
한 가슴의 행복이 될 수 있다면

작은 위로에서 기쁨을 얻고
소박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듯
초록의 한마디가 사랑의
싹을 틔울 때 그 하루의 삶도
꽃처럼 향기로울 것입니다.

실수했을 땐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실망했을 땐
힘내! 다음엔 잘 할꺼야..

만났을 땐
"잘 지냈니?, 보고 싶었어."
헤어질 땐
"건강해라, 행복해라."
이런 말에 화 낼 사람은 없겠지요.

잘했다는 칭찬에서
새로운 용기를 얻고
괜찮다는 위로에서
또 다른 희망이 생긴다면
우리의 삶은 얼마나 풍요로울까요.

마음이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그 말씨에서도 향기가 납니다.

마음 씀씀이가 예쁜 사람은
표정도 밝고 고와서
한 송이 꽃처럼 아름다울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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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붕어우리 12-04-12 09:02 IP : 377736e0a346b9b
꽃을 닮은 남자 붕어우리 인사드려요.

아침을 좋은 글로 열어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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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붕어와춤을 12-04-12 09:09 IP : d646971eb2f2fea
대구 왔다 가셨수~~~~~~~~~~~~~~

오늘 아침 장에는 향기가 가득 하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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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은둔자2 12-04-12 10:45 IP : dfbe40d9c74fa3d
이양반이 갈수록 쎈치해 지십니다
뭔일 있으신가요 ?
혼자 사는 중년 ..좀 위험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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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12-04-12 10:56 IP : 8568fabf5823751
퇴근길 에 차분한 내용입니다.
매력있는 중년이고 싶은 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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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무 12-04-12 11:06 IP : 16554dbad31cca1
뭐 이리 좋은글을..잘보고 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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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골™태연아빠 12-04-12 11:50 IP : eab4e28f76c0a49
자는데 왜 깨우고 난리여?????

긍께 내가 장미를 닮았다고라....ㅎㅎㅎ

친구야~~~~~넉넉한 자네 가슴이 잠들긴 좋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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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애엉아 12-04-12 11:52 IP : abcb01412bc1219
술 냄시만 술술 풍기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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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께로거시기 12-04-12 12:01 IP : 866958c4c9cae80
월척지가 좋긴 좋습니다...

일상 생활중에 좋은 글도 자주 대할수있어서요.

시단에 데뷰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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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싶다™ 12-04-12 14:25 IP : 9e2bb1e21e9ebf0
사람마다 향기는 있다고 봅니다.
모처럼에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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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12-04-12 16:29 IP : d3028e272305fd2
다이어트로 배안집어 넣어마 올해 배뽈록이 잉순이 타작하길 빌어드립니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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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流 12-04-12 21:23 IP : f2e89b7a0500695
근대요,,,

조기 밑에 은둔자님 대 뿌라먹엇단 그 글에 나는왜 웃음만 나죠???

나 ===== 놀부 맞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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