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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뺏겨보셨나요?"

하이트398 IP : d085146b3dbe72c 날짜 : 2012-06-14 23:48 조회 : 2838 본문+댓글추천 : 0

지난주 첫옥내림도전해보았습니다.

월척 모 선배님도움으로 채비도하고,

오랜만에,잠한줌안자고 낚시한듯합니다.초저녁부터 날샐때까지 50여수한듯합니다.

배수2미터가량했는데도 아직도 수심이 2~4미터까지나오는 작은계곡지 다녀왔습니다.

저는아직까지 대물낚시할때도 총알걸리는경우는많았는데,총알까지 뚫고 받침틀 뒤집어버린녀석은첨봤네요.

상류에앉으신조사님 주무시러가시고 우당탕탕하길래 봤더니 섭다리 뒤집어버리고 총알뚫고 유유히 물속으로 사라지네요.

아침까지 케미가 나왔다 들어갔다하더니 흔적도 없이 물속으로 사라지더군요.

미끼가 옥수수였으니 잉어겠지요.물위에라도뜨면 루어대로 건져내겟는데 수심이 깊어서그런지 흔적도 없이 사라지더군요.

아까운 수보대 잃어버리셔서 안타까워하시더군요.

월급도 안오르는데 낚시대잃어버리면 타격이클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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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박력 12-06-14 23:53 IP : 9beec53962ea71f
저도 아는형님이대빼낀적잇습니다..배스터인데 걸면 거즘 메다잉어와 4짜붕어가노는곳이죠ㅎㅎ평지형인데 독야대48칸빼겻다는데 보이지도않앗습니다ㅎ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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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아마겟돈 12-06-15 00:06 IP : 38f8c8cd0de88b7
작년에 어떤 힘좋은 시키가 끌고가 저수지 가운데 수초 밭에다 깊숙히 꽂아놓는 바람에......
손잡이만 들려 있어 릴로도 어떻게 걸어 낼수가 없더라구요.

올해 들어가 보니 흔적도 없이 사라졌데요.
원다 옥스..고2때 참고서 산다고 그짓말해 비싼돈 주고 구입한 건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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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뽀대나는붕어 12-06-15 00:09 IP : 7466ab10f7d3444
예전에 신수향32대 뺏긴적 있습니다 ㅎ
크지않은 저수지중앙에서 45도각도
유지하면서 하루종일 끌고다니더군요 쩝..!
뭐~워낙에 촌넘이라 알몸으로 수영해서
건져왔었죠 ㅎㅎ
그날거머리가 하필이면 중요한부분에 붙어서
피좀흘리고 집에왔더니 하얀빤스가 우째~
뻘건것이 처녀들 거시기했는지....ㅋㅋ
중요한 부위에 연고 정성스레 발라줬심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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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린느 12-06-15 00:11 IP : 99d25cabde3e717
완전히는 아니고 29대, 3번까지 가져간 적은 있습니다.
찌주고가 이놈아! 해두 들은척두 안하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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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무 12-06-15 01:10 IP : 9c36d6deccda02b
유료터 가세요~

배타고 건저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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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애 12-06-15 07:32 IP : a2a32acabbb63bf
서낙똥강에서 가람 32대 뺏겨다가 찾아습니다.
멀리 가지를 못하고 10메다 전방에 수초에 감겼어 그런지...
범인은 숭어 였습니다.ㅎㅎㅎ
밤이라서 옷 홀딱 벗고 마나님 보고 렌턴 비쳐라카고 들어가서 건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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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붕어대물 12-06-15 08:08 IP : 01ec381af961e7e
저는 손윗동서랑 낚시하러 갔다가
내낚시대가 좋아보인다며
열대 뺐겼습니다
안주면 집사람한테 쫒겨날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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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맨동생 12-06-15 08:38 IP : 97b084cdb655b4e
전 중학교때 용돈모아 25대 1대 구입 하였는데 대청호애서 첫날 낚시하다 빼겨서 얼마나 속상했던지 기억이 생생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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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와해장 12-06-15 08:47 IP : 1119e31156f0c47
'붕순'이 에게는 없고
마눌 '용순'이에게
뺏겨 본적은 있습니다.

맥주 한 박스하고 타협햇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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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위풍당당 12-06-15 09:11 IP : 24af57baeb23634
차에릴대는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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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제로 12-06-15 09:19 IP : 4cc7d87eacded41
미끼도 없이 찌맞춤 한다고 그냥 툭툭 던져놓고 있었는데 xx섭다리브레이크 받침대인데 5번째 낚시대 던지는 도중 2번째것이 쌩하니도 아니고 스스륵 짧은 팔 몇번 휘둘러밨지만 ㅜㅜㅜ 브리이크가 이리 힘없을줄.. 총알형으로 살걸하는..지금 30대 없어요..중고 구하는 중인데ㅠㅠㅠㅠ 현재 매주 주말마다 그 저수지 방문중. 고무보트 지인께 임대예약해두었어요.3주전.이제 나올때가 됐는데...물 먹어도 떠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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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붕 12-06-15 10:21 IP : 135cedc4c632926
제가 한덩치 하는데 2주전 집 근처 짬낚 같다가 오후 11시경 찌 스르륵 잠수..... 순간 챔질~~~

홱하고 들어 올렸는데 에구 이넘이 고로코롬 들어올린 낚숫대를 원위치 시키면서 4호 원줄이 팅~~~~~~

여지꼇 낚수하면서 낚숫대 앞으로 꼬꾸라지기는 첨이네요

미븐넘~~~ 얼굴이라도 보여주징~~

눈으로 안봤으니 2m 정도는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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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봄향기 12-06-15 10:52 IP : f5f7f6a0f6b3e5a
저는 낚시금지구역에서 낚시하다 군인한테 뺏길뻔 한적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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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12-06-15 11:20 IP : d646971eb2f2fea
나도 대 안뺃길려고 여자 안만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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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과땟장사이 12-06-15 12:26 IP : d2ff892cec7fde0
롤러제로님!! 낚싯대안쪽으로 물이 들어가면 말그대로 수장입니다.

물이 마르기 전까지는요..

유료터에서 총알까지 끊어먹고 도망간 녀석이 있네요.

슈포 26쌍포였는데...

처음으로산 카본낚싯대 십년이 넘어도 멀쩡했던 놈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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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안에달 12-06-15 13:24 IP : 51f39fb187eeddd
비가와서 차에서 잠깐자고 일어나니...

앗 우측1대...좌측1대....찌가 쭈~~~~~~~욱 올라있길래....

아싸~~~그리고 허탈.....

근데 존날님이 야~~~~중간에 일부러 비워뒀나....낚시대한대 없네...

아뿔싸...29대가 없네여....ㅜㅜ...

문천지 넓은곳에서 어떻게 찾습니까.....

채바바님....자수정 2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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