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까페가 하나 있습니다.

머 아실분은 다들 아실겁니다.

"남도방사람들" 이라는 까페이죠.

회원수가 75명입니다.(사람이 74이고 동물이 1마리입니다)

74분은 대부분이 월척을 통해서 가입하신분이고 둘러보다

가입하신분이 몇분 계십니다.

대부분이 월척회원이나 까페에 월척과 관계되는 일은 애기하

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죠.

가입조건이 까다롭지도 않고 가입신청을 하고 가입인사를 하

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래는 아는분 모셔서 우리들끼리 끄적이며 놀려했으나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거죠.

문제는 동물1마리가 유입이 됐습니다.

무얼 관찰하고 염탐할게 있는지 ...

별것도 없는데, 첨부터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머 문제만 일으
키지 않으면 상관없으니 그냥 놔뒀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 별것을 가지고 자기 맘에 맞게

또는 자기 생각나는대로 아주 각색을 해버림니다.

그리고는 그걸 의기양양하게 머라도 큰걸 발견한냥

요기 월척에 와서 각색한걸 쓰는거죠.

그 동물이 개인가 쥐인가는 모르겠습니다.

개일까요? 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