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컵 챔피언십

2024년 순위

1등 53.2cm 2 주말꾼배용수
2등 52.0cm 옥수수내림낚
3등 48.9cm 군보
4등 48.5cm fishan35
5등 47.5cm 단조나라

05월 순위

1등 53.2cm 2 주말꾼배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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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한번 써보려니까 말맞추기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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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서생 IP : 2fb9b71976837d7 날짜 : 2012-08-21 20:30 조회 : 990 본문+댓글추천 : 0

집짓는 소리에 붕어가 달아날까,

바닥 다지는 소리에 그님이 안오실까,

산속 적막함에 고요함을 더하고...


솔솔부는 바람결에 별빛을 바라보니,

내맘의 찌불은 어디에 계시는가...


찬 이슬이 파라솔에 와닿을때,

내 눈빛은 찌불에서 하늘거리고,

소쩍새 소리에 고향생각에 젖어들때,

그님 향한 설레임이 나를 이끌고,


수줍은 햇님의 얼굴없는 밝음에,

물안개 너머 대자연이 펼쳐지네.




ㅡ 도덕서생의 "밤낚시" 中 ㅡ




길게 한번 써보려고 시도 했는데 이번엔 별로인것 같습니다.

이뿌게 봐주이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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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대물♡참붕어 12-08-21 20:34 IP : e0ad9d109b655bb
별로 맞씸다
딱 한구절만 좋네요

솔솔부는 바람결에 별빛을 바라보니
내맘의 찌불은 어디에 계시는가...

요구절이 마음에듭니다
토요일 가면 국시 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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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도덕서생 12-08-21 20:38 IP : 2fb9b71976837d7
네 ~ 언제든 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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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환상적인찌올림 12-08-21 20:44 IP : e6d38ae51d221a6
맨 끝 부분에 한 구절만 있었으면 작품의 완성도가

더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에 맨 끝 한구절 드립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꽝이로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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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서생 12-08-21 20:49 IP : 2fb9b71976837d7
헐 ~ ㅋㅋ

대물꾼은 그래서 고독한겁니다 ^^;;


정성들여 집짓고 숨소리도 죽여 보지만 조과는 항상 꽝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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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서생 12-08-21 20:53 IP : 2fb9b71976837d7
요부분이 바뀌니까 좀더 괜찮은것 같지 않습니까?


소쩍새 소리에 고향생각에 젖어들때,

그님 향한 설레임이 나를 이끌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와 아래 바꿨어요.

찬 이슬이 파라솔에 와닿을때,

내 눈빛은 찌불에서 하늘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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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머리 12-08-21 21:05 IP : 0f17aa088082c7c
쪼매더 바까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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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이 12-08-21 21:06 IP : 957a99ae34f6ec6
소쩍새소리에 고향생각 젖어들때
ㅠ 타향이라 고향생각 나네요
비도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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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서생 12-08-21 21:19 IP : 2fb9b71976837d7
번개님 우예 빠꿀까예? ㅎㅎ;;

그냥 다음에 더 잘 써볼께요 ^^


무안이님 향수와 그리움이 가슴속에 있다는것이 행복한것이 아닐까요?

도시가 고향이라서, 도덕책 찢어들고 변소(화장실)을 가고, 정지(부엌)에 먹다남은 야식꺼리 챙겨먹을때 함께했던

소쩍새 소리를 모르시는분도 많으실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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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마™ 12-08-21 21:32 IP : 181947e30a0d85f
^^~
서생님 이제 도덕서생이라는 택호는
바꾸셔도 될듯 합니다

국어서생 이나 문학서생으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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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서생 12-08-21 21:35 IP : 2fb9b71976837d7
쌍마님의 높은뜻을 받들어 다음에는 쫌 유머틱한 계명을 고심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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