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골집 솥인데 어머님께서 이제 연세가 드셔서 버거우신거 같습니다.. 압력밥솥보다 밥맛도 좋고, 가끔 국을 끓여도 되고, 두부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기수빨로 까마득한 후배가 선배님댁에 밥솥이 고장이란 글을 보고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 시골집에 전화하여 여쭤보니 와서 가져 가라고 하시네요.. 대신 조건은 부뚜막 공사는 해 주시고 가져 가셔야 합니다.. 온돌방에 불은 때야 하니까요..^^
가마솥 구하려고 골도품집 기웃기웃하고 있습니다.
금호강님 빨리 가질러 가소
가지고 오다가 무거부면 다부동에 내려놓고 가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