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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장문으로 답변을 하셨지만 그 내용은 제 질문에 대한 명쾌하게 답변을 못하셨습니다.
안개 속 같은 잡다한 논리를 펴시면서 핵심을 요리저리 피해가는 희귀한 논리에
그만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고하셨습니다.
잉어들어뽕님 답변이 너무 난해하여 쉽게 정리하고자
원문 중에서 그래도 제일 제 질문에 근사치에 속한 부분을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드린 핵심적인 질문입니다.
‘자연자연 퇴출 청원‘ 서명은 현재 진행 중입니까? 아니면 끝난 것입니까?
하는 제 질문에 가장 가까운 잉어들어뽕님 원문속 내용입니다.
그 답변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렇게 답변하셨습니다.
“지금은 월척회원이 아닌 악동님을 다시 거론하고 싶지 않으나
악동님께서 강퇴 당한 상황이므로 그 건에 대한 추진은 캔슬 되었습니다.”
이 답변을 보면서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포기했습니다.” 하면 될 것을 뭐 그렇게 어렵게 말씀하십니까?
왜냐하면 잉어들어뽕님께서 ‘자연자연 퇴출 청원‘을 시작한 일자가
악동님이 강퇴 당한 일자 보다 훨씬 먼저인데도
“악동님께서 강퇴 당한 상황이므로 그 건에 대한 추진은 캔슬 되었습니다.” 라고
말씀하신다면 황당한 답변이 되는 것입니다. 이건 변명이 너무 궁색하지 않나요?
즉, ‘자연자연 퇴출 청원‘을 시작한 날, 이전에 행한 제 언행에 대해서 문제를 삼아(과거형)
‘자연자연 퇴출 청원’을 하겠다고 하신 것인데, 미래에 발생할 악동님 강퇴 여부에 따라서(미래형)
추진 여부가 달라졌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없는 어불성설입니다.
예컨대 잉어들어뽕님께는 악동님 강퇴와 전혀 관계없이 당시의 시점으로
과거에 행한 제 언행에 대해서 문제를 삼아 ‘자연자연 퇴출 청원‘을 추진한 것인데요.
이제 와서 ‘악동님 강퇴’ 운운하는 말로 핑계를 대신다면 너무나 궁색하고 유치한 변명이십니다.
옹색하게 말씀하지 마시고, 그냥 남자답게 한마디로 “포기했습니다.” 라고 하시면 됩니다.
잉어들어뽕님
앞으로 실행하지도 못할 일은 처음부터 아예 시작을 하지 마십시오.
특히, 이런 경솔한 행동은 삼가 하세요. 그리고 파장에 가서 용두사미가 되면 결국 망신당하시는 겁니다.
제가 어떤 행동을 하면 ‘퇴출‘을 실행할 것이고, 어떤 행동을 안 하면 ‘퇴출‘을 실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애들 같은 말씀은 하지 마십시오. 지금 저랑 말장난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제 와서 자신의 부끄러움을 감추고자 이런 저런 글을 끌어 와서 붙이기도 하고
미사여구를 총 동원하여 자신을 합리화 하려하는 것은 잉어들어뽕님 답지 않는 행동입니다.
사실적 진실은 언제나 그 내용은 간단명료한 것입니다.
답변의 원문이 길다고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문맥이 난해하고 논점이 극히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답변이 길고 짧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핵심을 찾기가 어렵고 답변이 난해하다는 것입니다.
간단한 질문을 그렇게 장황하게 동쪽에 갔다 서쪽으로 갔다 동문서주 하시면서
횡설수설 말씀하시면 질문자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요리조리 빙빙 돌리면서 말씀하지 마시고 질문의 중요한 핵심만 간략하게 답변하시면 되는 겁니다.
질문에 따른 답변 외에 필요한 말씀이 있다면 다른 곳에서 한 가지씩 조목조목 말씀하십시오.
그리하시면 제가 적극적으로 호응하겠습니다.
끝으로 모종의 system도 아직 작동 중이고 option도(무슨 옵션인지 모르겠지만)
아직 유효하다고 하시니, 앞으로 계속 열심히 기대해 보겠습니다.
제발 제게 실망을 안겨주지 마십시오. 말씀보다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 주십시오.
잉어들어뽕님 이곳에 댓글을 주셔도 좋고 안주셔도 좋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좋은 필 벗이 되도록 서로 노력해 봅시다.
“언행은 보면 그 사람의 가치관과 인격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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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그 말씀하시기 전에 특정인을 지목하여 말씀하시는 모든 월님들께
먼저 말씀하시고 이곳에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곳에 댓글을 남기셔도 좋겠습니다만,
요즘 행하는 무플 운동에 동참하시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