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사™ IP : 4b5616d0393ed78 날짜 : 2014-10-19 18:02 조회 : 1584 본문+댓글추천 : 0
얘기 주제도 엄꼬해서,
욕 먹을 각오하믄서 제 순결한(진짜 순결하시고 꼭미남이신 그분께서는 식사도 잘하시고 평안하게 지내시고 계시온지...) 징크스를 읊어볼까 합니다.
1박 낚시나, 낮낚시나 월척을 세마리 이상 땡겨본 일이 없네요.
밤낚 새우나 참붕어 옥수수를 써서도 월척급으로 댓마리 했겠다 싶어, 계측을 해보면
세마리는 월척인데 꼭 두마리는 몇 mm 빠지는 준척이지 뭡니까.
이른 초봄 낮낚시 지렁이 미끼를 써도 그렇고, 시즌에 낮낚시 옥수수 미끼를 써도 그렇고요.
제가 아는 분들 중엔, 월척으로만 4~50수 땡기신 분들도 몇분 계신데요.
더더군다나 35cm급을 허릿급 시작으로 봤을 때, 두 마리 이상 땡겨본 일도 없고요.
간신히 두마리에서 그치고 맙니다.
물론, 1박을 더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습니다만..
근데, 2박이나 3박 낚시도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몇번 해봤는데, 그런 떄도 5마리가 최고였던 것 같네요.
35cm급 넘는 걸로 두마리 해본 일도 딱 한번 뿐인 것 같고요.
그래도 뭐, 무님 보다야 제가 더 곧미남이고 낚시도 잘하니까 크게 염려는 없습니다만... ^.~
p.s
무님~
그 일평생에 딱 한마리 그 월척 쫌 고만 우려드시소.
확! 마! ㅋㅋ
*이상 심심해서 주절거려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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