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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하나수 IP : 14fc0a0d882ac7e 날짜 : 2014-10-22 17:58 조회 : 2032 본문+댓글추천 : 0

모든 선후배님도 기나긴 인생의터널을 지나가고
계시지요?
인생의어두운터널의 끝을 어디 일까요?

세금낼거다내구 누구한테 피해도 안주면서
열심히 자기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못 사는
이런 나라가 싫어지네요

세금탈세하면서 남들한테 피해주면서 사는 사람들이
잘 사는 나라가 싫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

내가 태어난 나라이구 그 나라의 국민인걸


인생의어두운긴터널을 지나면 좋은나이 오겠죠 ㅎㅎ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십시요

선후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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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소풍 14-10-22 18:07 IP : 78d73d715ace889
근래 하나수님이 올리시는 글에서
많은 힘듦을 봅니다.

저도 그렇고 하나수님도 그렇고
너무 급하게 생각 말고
힘 쪼매 내 보입시더.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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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주다야싸 14-10-22 18:11 IP : 1b28b4f5ecf68c3
저처럼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뜨케 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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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하나수 14-10-22 18:18 IP : 14fc0a0d882ac7e
소풍선배님:감사합니다 선배님 쪼매만 더 열심히 참구 노력애보겠습니다
주다야싸선배님:ㅎㅎ 선배님 더 열심히 살면 되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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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오 14-10-22 18:24 IP : 331c65a23e5a0eb
누가 때립디까ㅡ?

누구여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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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axi 14-10-22 18:29 IP : c3f3d6d75f1666a
난 제목보고 일산 터널 나이또줄~~ㅠ
화이팅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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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리 14-10-22 18:33 IP : a6a183c463cd5e3
너무 착해서 힘드나보네요

그래도 어쩝니까,,,
힘 쪼금 더 내는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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漁水仙 14-10-22 18:48 IP : 0b7b64b6877b993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힘들수 있겠지만

후회는 안할거라고 보기에 열심히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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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실뭉실 14-10-22 18:55 IP : 0224e185192ffcd
하나수님 안녕하시지요?

터널 다음은 밝음 이자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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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 14-10-22 19:10 IP : 4b5616d0393ed78
많은 분들이 힘들다십니다.

돈을 많이 풀겠다고 일자리도 많이 늘리겠다고 부동산 경기를 잡겠다고 등록금도 반값으로 해주겠다고 세금을 올리지 않겠다고
외래농산물을 수입하지 않고 좋은 가격을 받게 처리해주겠다고 소농공상을 밀착체감할 수 있게 돕겠다고 복지를 더 강화하겠다고
좋은 얘기만 골라서 해대는데 우리 민초들은 왜 이리 힘들까요.

다들 힘내셨으면 합니다.
서로 이해해주고 아끼고 보듬으면서 힘을 실어주고 챙겨주고 힘내시라 응원하면서 기운을 북돋아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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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14-10-22 19:55 IP : 7288c1e124b0aeb
저처럼 현실도피를 잠시 하시다가 보면
좋은날이 오겠지요 ^^

자연속으로 도망갑시다 ~ 피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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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 14-10-22 20:06 IP : e4e54fa14009962
하나수님 처럼 정직하게 사시는분은 정직한 댓가를 받을거에요 ~~화이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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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지220 14-10-22 20:23 IP : 284406184cc6c43
하나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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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딕 14-10-22 22:58 IP : 5a435fe06cb3390
형님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지내면 분명 좋은 날도 있습니다. 형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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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za 14-10-23 08:35 IP : b4e6a8d10ba65e9
기운 내십시요
그래도 내가 태어난곳
어지럽고 시끄러운
내나라 내조국이
정녕 좋은 나라입니다

정년을 코앞에둔 저도 암울하답니다
불확실하지만 뭔가를향해
희망의 끈은 쥐고 있어야할듯 합니다

다들 어렵지만 기운 내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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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뱅이아 14-10-23 09:10 IP : 82caf8513fcf981
저는 올해 사업을 하두 잘 해서, 아마도 세금이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부럽죠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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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고개 14-10-23 11:21 IP : 52f6f5096a1031d
전라도 광주의 현장에서 50이 넘은 나이에 겪지 말아야 할 일이 저한테 닥쳐왔습니다.
피 할 수도 없는...
모든 것을 포기하려 했었는데...
그래도 시간은 흘러 가고, 모질지 못해서 포기하지 못하고,
미친듯이 이것 저것 하면서, 몸을 힘들게 하려고 주말농장을 알아 보던 중에
광주에서 나주 가는 길은 작은 저수지와 붙어있는 주말농장을 계약했지요.
수시로 거기에 가곤 했는데,
그 저수지에서 사람들이 낚시를 하곤 해서,
십수년 전에 죽은 친구와 다니려고 사뒀던 낚시대가 생각 나서
그 낚시대로 낚시를 입문하게 되고,
평일이고, 주말이고, 거의 매일 낚시를 다녔답니다.
낚시가서 막걸리 한잔 하면서 마음으로 울기도 많이 울면서 수많은 밤을 지새웠답니다.
숙소에서는 울컥하면서 잠에서 깨며 잠을 못 잤는데,
낚시가서 밤을 새우면서 잠깐씩 졸때는 울컥증이 없었답니다.
그렇게 낚시를 취미삼아서 다니다 보니 5년여의 세월이 흐르면서 상처가 조금씩 아물고 있답니다.
예전에 어릴적 아주 어려울적에 돌아가신 내 엄니께서 하시던 말씀
" 산 입에 거미줄 치것냐 "
50 중반인 지금에 돌이켜 보니, 인생에 많이 함축된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 어떤 어려운 일이 있으시더라도 지나가게 되어 있답니다.
꼭! 이겨 내시고 힘 내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지금도 낚시는 혼자 조용히 청양쪽으로 다닌답니다.
제가 있는 곳은 아산이고요,
혹여 근처에 낚시 가실 때 연락주시면,
동행하여 막걸리 한잔 하면서 조용히 곁에 있어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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