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10월4일 토요일 오전근무 마치고 군위
이화리 위천강 포인트에 고고싱~~
밤 기온은 차갑지만 낮 기온은 따시시합니다
기대만발 텐트치고 낚시대 장전하던찰라 우측팔
관절부분이 이상한 반응을 보입니다ᆢ
굽혀지는데 일자로 펼려고 하니 뼈마디에 아주
욱신한 통증이 옵니다ᆢ이기 바로 말로만 듣던 엘보?
월님들 엘보ᆞ 엘보 할때 나야 걸리겠나 생각했는데
이거 진짜 고통 장난 아닙니다ᆞ특히 아침에 자고 나면
거짓말 쬐끔 붙여서 팔빠집니다ᆢ그 이후 통증땜에 제대로 된 낚시 한번 못가고 올 낚시 전 접었네요ᆢ
근데 이놈에 엘보는 두달이 되어도 완치될 기미가
안 보입니다ᆢ병원 가면 주사 맞고 오른팔 쓰지말라는데
그럼 나보고 밥 먹지 말라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네요
집에 입 벌리고 있는 처자식들을 위해 팔은 종일
움직여야 되고 통증은 심하고 아~~~빨리 완치 되고
싶네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