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에 매우 한가하며,
가방 메고 양손에 두개씩 합 4개,
목에다가 걸고, 어떤 때는 다리로 가방을 들기도 하여
가방.짐 무한대로 들고 따라다닐 수 있습니다.
예전 친구들 한라산, 설악산, 월악산, 치악산 등 포터, 요리사, 안마사,기타 등등 수행 겸력 있습니다.
원하시면 추천장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신원보증도 보증보험과 인적연대보증도 가능합니다.
주로 충청도에서 홀짝합니다.
조아라 하는 지역은
겨울 바람이 등녁을 꿰뚫는 방파제,
봄 바람이 안면을 스치는, 차가 가는 산정상,
눈 밭에 새들이 폴짝거리는 한겨울 추수 끝난 들판,
어여쁜 처자들이 한복 맵시 곱게 입고,젓가락으로 장단 맞추며 울고넘는 박달재, 흥남부두 열창하는
희미한 백열등 밑.
그림전시회, 오페라공연 매표소 앞에서 측은 유도하는 자마담님 커피 한 잔들고 모퉁이.
서유럽 가시는 분 옆 우찌 가방 함 들어보려고 없는 알통 손가락으로 밀어올리며 출국대기장,
요런데 잘 보시면 저 가끔 우연히
만날 수 있습니다.
서유럽산으로 등산가세요??
아~~~~부러버라 ^^